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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
2016-02-06 08:07
조회: 14,206
추천: 19
'라면명가' 삼양식품 끝없는 추락 이유는?
'라면 명가' 삼양식품 (25,250원 650 -2.5%)의 추락이 한없이 이어지고 있다. 경쟁사인 농심 (455,500원 16000 -3.4%)과 오뚜기 (1,259,000원 122000 -8.8%)가 프리미엄 짜장, 짬뽕을 앞세워 침체된 라면시장 부흥을 이끌고 있는 반면 삼양식품은 신제품, 마케팅 역량 등에서 밀려 3위 자리조차 위태로운 상황이다.
얼마전에 먹은 저 갓짜장이란게 사람 입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십년 짜파게티에 길들여진 저의 입맛을 바꿔놓을 만큼 맛있더군요 그런대도 왜 사람들은 짜파게티를 찾을까요... 그건 삼양은 사람들 기억에 남을 광고 이미지가 실종 됐다고 보고 싶습니다 농심 짜파게티는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란 문구로 그야말로 대박쳐서 손수 끓여먹는 짜장면은 짜파게티란걸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시켜 버렸죠...그래서 사람들은 많은 짜장 라면들이 나왔음에도 자신들의 기호와 선택의 폭마져 줄이며 그냥 무심코 의무적으로 짜파게티를 찾습니다(손수 끓여 먹는 짜장면이 없던 시대에 나와 맛있기도 했지만요)
삼양은 언플과 사람들의 무지에 의해 우지 파동을 겪고 침체되 농심에게 역전 당하는 수모를 당하고 지금에 이르렀는데 악덕 기업이란 소문이 있는 농심보다 더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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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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