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もうやめようかな
이제 그만 할까
私には似合わない
나에겐 어울리지 않아
足を止めた改札で
발길을 멈춘 개찰구에서
チケットを手にしてた
티켓을 손에 들었어

もう帰ろうかな
이제 그만 돌아갈까
やっぱり無理だよ
역시 무리야
気がついたら
정신을 차려보니
懐かしい
그리웠던
景色の中立っていたの
풍경들 속에 서 있었어

生まれ育ったこの場所は
태어나 자란 이 곳은
変わらない匂いがして
변하지 않는 냄새가 나서
街の風景も風さえも
길의 풍경도 바람 마저도
もしかしたら私を待っていたの?
어쩌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니?

見慣れた道を
익숙한 길을
ぼんやり歩けば
멍하니 걷다보면
幼い頃に描いてた
어릴 적 그렸던
あの夢蘇る
그 꿈이 되살아나

精一杯駆け抜けてみたけど
최선을 다해봤지만
憧れは遠くて
동경은 멀어서
何が足りないんだろう?分からなくて
무엇이 부족한걸까? 모르겠어서
自分さえも 傷つけていたの
내 자신 마저도 상처주고 있었어

なんでもやれる気がしてた
뭐든 할 수 있단 느낌이 들었어
不器用な自分を信じ
서투른 자신을 믿고
作り笑いでごまかすたび
억지 웃음으로 속일 때마다
本当は心震えていたよ
사실은 마음을 떨고 있었어

変わらないこの街は
변하지 않는 이 거리는
何を伝えているんだろう?
무엇을 (나에게) 전하고(말하고) 싶은걸까?
目に映るものこの胸に
눈 앞에 비치는 것들 내 가슴에
すべて 受け止めて
모두 담고서

生まれ育ったこの場所は
태어나고 자란 이 곳은
変わらない匂いがして
변하지 않는 냄새가 나
信じていれば どんなことも
믿고 있으면 어떤 일이라도
叶えられる そう思っていたんだ

이룰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해 왔어



9월에 발매한 view를 기억하시나요?

제가 참 아끼고 사랑하는 곡 중 한 곡이에요. 제가 하는 일이, 그냥 이젠 그만 둬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 때가 있었는데

자라고 살았던 도쿄의 한 동네에 가니 그 때의 열정들, 시작할 때의 설렘들이 그대로 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이 음악을 써 보자고 생각했습니다. 모두에게 그런 시작점 혹은 장소가 존재할테니까요. 고향과도 같은.

[출처] View 가사 번역본.|작성자 얼음땡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은 늘 거리가 있어서, 모든 걸 채울수는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처음 품었던 어떠한 꿈이든 열정이든 그 것을 떠올린다면,

그러니까, 초심으로 돌아가 생각한다면.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지요.

여러분에게도 그런 view가 펼쳐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저에게도.




윤하가 블로그에 직접 번역하고 올린 가사와 팬들에게 남긴 메시지입니다.

오랜만에 들으니 참 좋아서 올려봐요..!

[출처] View 가사 번역본.|작성자 얼음땡

[출처] View 가사 번역본.|작성자 얼음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