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뚱                                                           

냄새납니다. 인정하기 싫지만 저도 포경전에는 냄새가 나더라구요.

잘씻으면 된다 하는데 잘씻어도 냄새가 납니다.

아들래미 오줌 냄새마냥 보리차 섞은듯한 향에 짭짤함과 한여름 폭우가 내릴때의 쿰쿰함을 섞어놓은듯한 냄새죠.

청바지를 입는날은 앉아 있으면 바지에서부터 스물스물 냄새가 기어올라와서 제 코로 직접맡을 수준.

참고로 전 샤워는 하루한번, 고추 클리닝은 아침세면시 껍데기까고 세수및 클리닝,
저녁은 샤워식으로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더군요.

오전및 정오엔 씻은지 얼마 안되서 새로 입은 팬티의 섬유유연제 냄새가 강하게 났지만
오후 및 저녁부터는 고추냄새가 섬유유연제 냄새와 섞여 올라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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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