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 신작모바일게임 블래스트걸즈임.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신사력 넘치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우선 들음(...)

뭐, 겉만 보고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니까 일단 사전예약 해두고 기다리는 중.

혹시 알아? 엄청난 고퀄리티 스토리가 나올지도...



오우 이러다 글 짤릴라...;;

모바일RPG게임이고 또 19세 제한은 없는 만큼 진짜로 그렇고 그런 상황이 나오진 않겠지만,

공공장소에서 하면 오해받기 딱 좋을 듯. 마치 드리프트걸즈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물론 장르는 전혀 다르지만, 옆에서 보는 사람들은 거기서 거기로 볼 지도...



사전예약과 더불어 이런 이벤트도 있는데, 자신의 취향이 무엇인지 선택하고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한정판 머그컵을 선물해준다고 함. 나는 청초하고 상큼한 쪽에 투표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디에 투표할까?

적어도 다혈질에 말괄량이 그녀에게 표가 갈 것 같지는 않음. 이건 거의 확실하다 ㅋㅋㅋ;;

일러스트가 무서워서 어떻게 표를 던져... 나는 보자마자 식겁했음.



아, 여친도 못 만드는데 이 게임 하면서 위안이나 받아야지(...)

아이구 내 팔자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