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성격상 진짜 너무 직업구하기가 힘들어서요.
지금 다니던 회사도 슬슬 정리를 생각하게 되네요.

조용히 제할일을 할수 있으며,
업무상을 제외하고는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며
단체생활을 강요하지 않는 직업이 어떤게 잇을까요?

솔직히 어떤 답글이 올라올지 벌써부터 예상되는데

제가 나르시즘이 있어서인지(외향적인 나르시즘은 아니고 내향적인 나르시즘입니다....싸이코패스 아님...)
공적인 관계에 있어서 이것저것 간섭이 많이 들어오면 눈치를 보고 저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지 혼자서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성격입니다....으으....

아버지회사를 물려받을까도 고민해봤지만,
성격때문인지 CEO가 직접 영업을 많이 뛰어야하는 소규모 기업에서의 리더역활을
하다보면 속에 천불이나서 차로 열받게 하는사람 죽여버릴거 같아서 일치감찌 포기했습니다.

요즘 그것도 후회됩니다. 걍 배울까 하면서...

진짜 고민인데 제가 어떤일을 하면 즐겁게 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