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평범한 소시민에 불과하고 글도 잘 안쓰는 편이라 신상털어봐야 나올 것도 없지만 그래도 가끔 신상 털리는 사람들 보면  조금 불편할거 같기도 해서 내가 쓰는 방법은 게임계정과 일상 계정의 분리.

마치 휴대폰의 투넘버 서비스처럼 이메일 주소을 용도별로 서너개로 분리해서 씀.

하나는 진짜 실명으로 국내 포털 싸이트에 가입해서 친구나 가족 친척 등 정말로 개인적으로 친하게 아는 사람에게만 개인 이메일 주소. 이건 다른 싸이트 가입용 이메일 로 쓰지 않음. 평생 거의 바꿀일 없음.

두번째는 직장 등 공적인 용도로 명함에 찍는 이메일. 주로 직장 이메일. 주로 직장 동료, 일관계로 아는 사람들, 거래처 등등에게 알려주는 이메일. 이건 싸이나 페이스북 같은데도 공개하기도 하고 가끔 업무관련 업계거래 싸이트의 가입용등 으로 씀. 소량의 스팸메일들을 받지만 주로 직업 관련 이고 무시할 수 있을 정도.

세번째는 인터넷 상거래등 반쯤 실명이나 카드정보등 거래 정보가 필요한 싸이트 가입용 이메일. 이건 주로 상거래 싸이트 들이다 보니 아무래도 상품광고 스팸이 많이 들어 오는 편. 옥션이나 지마켓 인터파크, 알라딘 등 대부분의 상용 싸이트는 이걸로 가입함. 이건 그 싸이트 자체가 털려 개인정보가 노출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제한된 정보만 입력함.

네번째는 주로 지메일이나 핫메일 같은 외국계 이메일 서비스 로 철저한 익명으로 운용. 이건 주로 게임 같은 취미나 취향 관련 각종 인터넷  싸이트 등에 가입및 활동용으로 거의 이걸로 가입함. 스팀 계정도 이걸로 가입함. 그래서 스팸매일 작렬함.  이거로는 절대로 개인 신상에 관련된 글을 올리지 않음. 

이 네개의 이메일 주소는 이메일 호스팅 싸이트도 다르고 아이디도 다 다르니 아이디 부분으로 검색해봐도 서로의 관계를 알수 없음. 이메일 확인도 각 메일 싸이트에 직접 로그인해서 보는게 아니고  POP3 로 한군데서 몰아서 하기 때문에 다른 싸이트 들에는 거의 로긴도 안해도 매일 이메일 체크가능.

이러면 신상털릴 때 주로 털리는 네번째 이메일 주소등으로 구글링 해봐야 게임이나 취향 관련 포스팅만 뜸. 절대로 실명이나 연락처등 신상을 추적할 수 있는 정보를 추적해 낼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