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인은 미국빠로써 미국 트리를 한창 타다가 부앙각 그딴거 없어도되지만 기동력을 줘 라고 마음먹고 소련중형 트리를 탄것을 먼저 알립니다.


이미 숙청3까지 트리를 뚫어놓은 상태서 kv-13트리로 타고 올라갔기때문에 
원래의 소련중형 트리에 대한 후기 는 잘 모릅니다

kv-13
생각 보다 무난한 기동/도탄율을 기대 할수있음
단점이라면 항상 포가 구림

T43
희대의 씹지뢰 

포관통력도 고자/ 데미지도 고자/ 방호력도 고자

T44
떼사삼에서 죽음의 지뢰를 자경안쓰고 넘겼다면 이때 부터 소련중형 트리를 탈 자격이 생김( 마치... 보노보노서 시껍하고 엘크를 타는느낌)

포관통력은 여전히 구림 동티어 정면을 뚫는건 불가능에 가까움 물론 약점 사격이 가능하긴 하지만 장거리에선 무의미
중형 답게 하위 티어에겐 강한 모습을 보이는 편 이때 부터 떼육이 트리를 타신다 생각 하고 미리 연습을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 하면 편함

T54
소련 중형의 절정판

보통 포는 두가지 종류인데 본인은 위에꺼 고관통포를 씀 명중 0.39 조준시간 2.9초

일단 항상 쏠때 풀 에이밍을 한다고 생각 하고 약점 사격 하면 동티어 헤비정도는 뚫는편 그러나 항상 뚫을수 있는건 아니기때문에 맘맞는 아군과 울프펙 및 교란작전으로 적 포신 돌려 옆이나 뒤를 잡는게 좋음

일단 엔진업 이후부터는 상당한 기동력을 보유하게 되고, 전면 차제 경사장갑은 동티어 헤비도 어설프게 에이밍 하는 경우나 입사각이 좋지 않은경우 도탄을 기대 할수있음 amx 13 90 관통이 얼만지 모르나 90최종포로 떼오사 정면 뚫는건 1/3확률로 가능한 정도로 차제 장갑이 좋음 일단 대가리가 돌대가리

아시다 싶이 9티어 소련중형 부터 개싸움 특화 자신있게 들어가되 후방이나 측면을 내주지 않으면 동티어 미듐 상대로 밀리진 않음 하지만 마법의 도탄에 너무 심취해 들이대면 차고로 가는건 순식간이니 1.5선 구간에서 지원하는게 바람직함

T62A

T54에서 장갑이 약해지고 평지기준 4-5키로 정도 느려짐

하지만 전우애 장전기 숙련도 100퍼 기준 5.56초의 재장전 시간과  미칠듯한 선회력56으로 게임 초반부 2선및 1.5선 저격질 중반부 부터 개싸움 유도시 거의 필승에 가까움 성적을 냄 차제 방호력은 9티어 보다 툴팁상 20정도 낮아지는 대신 56이라는 선회력으로 뺑뺑이 돌릴시 적 중전차는 물론 정 중형전차도 뺑뺑이 가능할 정도

일단 최고의 장점이라면 짧은 재장전 시간과 0.34정도의 명중력 조준시간 2초 
인파이팅 즉 쏘고 빠지고 쏘고 빠지고를 쉴새 없이 할수있는 정도의 준수한 스펙을 가지고있음

필자같은경우 항상 관통에 불만이 많았기때문에 10티 최종관통 268로 모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느낌임

동티어 중형과 붙을때 1:1상황을 이야기 함 일단 
E50M 생각 보다 쉽지 않음 오공맘이 먼저 보고 달려와 충각이라도 박고 포 맞는 순간 이미 반피 이상 빠진다고 보면됨 그러나
미칠듯한 선회력을 가진 떼륙이로 충각을 허용 하는거 자체가 웃김 미친개처럼 달려오면 스프로킷 사격을 필수로 하는것이 좋음 일단 붙었다 시작 하면 얘도 정면 상부치는경우 관통을 장담 할수없음 하부나 옆 뒤 포방패 옆을 노리기 바람

일단 기동력이나 재장전은 떼육이가 좋지만 방호력이나 포의 위력은 평균적으로 오공엠이 더 좋음

패튼
내가봤을때 1:1상황에 패튼은 호구임 다만 조심해야 할건 이녀석도 나쁘지 않은 기동력이고 포는 떼육이보다 강함 
하지만 방호력 측면에선 머리 하부 상부 다뚤림 물론 포방패를 쏘는 미친짓은 안하는게 좋음 

중국
이건 붙을 기회가 없었음 알다싶이 연사와 화끈한 위력포를 주특징으로 하는 중국이기때문에 마냥 쉬운걸로는 예상할수없음

프랑스 
바샷

이게 참 애매함 바샷 평균 재장전이 37초가량된다고 알고있음

근데 문제는 바샷이랑 1:1하는 경우는 정말 흔치도 않을뿐더러 일단 바샷이 5발을 갈기면서 들어오는데 그중에 두발만 도탄 내는경우 떼육이가 이길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짐 근데 문제는 여기서 생김 바샷이 4발을 쏘고 난 이후 도망갈 준비를 함 항상 -- 근데 바샷 기동을 따라 잡을 정도로는 나오지 않음 개활지 같은경우는 저격질로 도망 가는걸 쏠수있을정도지만 시가지같은경우 도망가는걸 지켜볼수밖에 없음 아무튼 바샷이 아군 중형한테 근접해서 포를 다쏴버리고 유유히 도망간다면 그판은 졌다고 봐도 될정도임


난투의 제왕이 떼육이라고 인벤 메인에 걸려있지만 내가 생각 하는떼육이는 이렇슴

게임초반부 물론 맵에 따라 임무가 갈리는편 1.5선 지원 2선 저격 이후 3-4분 경과후 중형이 가는 라인이나 울프펙 을 가능하게끔 아군 중형이 모인데로 가는게 일반적임

근데 보통 겜이 사람 마음처럼 되는게 아니라, 몰빵형 작전을 보면 비는라인을 막을것인지 아니면 나도 몰빵에 합류 할것인지 잘 판단 해야됨 

그리고 1:1 개싸움시 항상 지형의 고저차를 잘 이용하기 바람 떼육이는 돌대가리로 소문이 났음 보통 미국 중형이나 중전을 제외하고 적이 약간 높은곳에 위치 내가 약간 아래에 위치한 상태서 초근접전을 벌이는 상황이라면 그냥 옆을 내줘도 적은 내 머리밖에 칠수가 없음 이런건 겜할때 마다 지형이 바뀌기도 하고 순간 순간 판단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팁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하다 보면 몸에 배임

한가지 당부 하자면 보통 중형이 어렵네 쉽네 하는게 없네 하지만
중형을 몰때 중전 처럼 모는것과 다른게 있음

아직 저티어고 중형을 꿈꾸고 기동력을 앞세워 적을 농락하실분들은 미리 알아 두시기 바람

중형은 만능이 아님 대신 중전과 다른게 있다면 적이 한발 쏜후 방어태세(티/역티)에 들어 가는 경향이 있음 
중형은 한발쏜후 그대로 빠졌다가 상대방 포신이 다른곳을 향하는걸 확인하고 다시 조준하는걸 일반적으로 하는게 좋음

10티를 몰때 항상 유념하셔야 할게 있음 보통 매칭티어가 10-8티로 잡히게 되는경우가 흔치 않게 발생함

이경우 10티 중형이든 중전차던 자신의 체력의 1.5배 정도는 딜을 해야 밥값을 한다고 할수 있음
그리고 떼륙이는 평균적으로 판당 적게 3천딜 이상 많게는 6천딜이상도 어렵지 않게 가능한 탱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