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의 테이팔을 거쳐서 오늘 병일이 뽑고 스톡 떼고 해봤는데 가공할만하네요.

6탑방까지는 무서운게 없네요.
자주포를 제외하고...데미지는 없는데 궤도를 자꾸 끊어서 애 먹은적이 많음.
덕분에 항상 자주포 탄도 생각해서 엄폐물 끼고 이동

병일이 몰고 한두시간 해보니 라인의 중요성도 알겠더라구요. 시가지에서 중전차들 힘싸움 할때도 한 골목 한 교차로마다 한두대씩 서서 힘싸움 해야지 혼자 돌진 해서 한블럭 앞에서 혼자 힘 싸움 하면 얄짤없이 다굴 맞더군요. 
거기다 1선 라인에서 밀면 거진 승리고
밀지 못해도 막고만 있어주면 외각으로 돌아온 경전차나 중형이 해결해주고...

중전차의 진정한 재미를 오늘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