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_ㅠ 2시간동안 썼는데......... 날라감.....


다시 쓰기엔 너무 귀찮음.

대충 요약하면...

6티어... 그냥 넘기는걸 추천.

7티어... 이게 뭔 장갑특화야. 느려...느려~ 그냥 닥치고 최종포 부왘 짱짱맨.

8티어... 장갑트리의 결정판. 정면만 막으면 련방노 병사 존나 튼튼데쓰네.
           정면부위만 막으면 100톤이 넘는 무게와 1200마력의 엔진으로 라인 돌파력 쩜.
           시가지 대치시 대형트럭 운전하듯 멀리 돌면서 맨앞 전차 궤도 끊고 헤드온 걸고 밀면
           정말 밀리는 기적의 전차.
          헤드온건 전차외에는 수직 장갑이라서 바로 옆으로 와서 쏘지 않는 이상 자연발생 티타임.
          (단, 구축에게 헤드온 걸면 그냥 차고로 직행함.)
           좁은 시가지 골목을 그냥 옆으로 틀고 죽으면 그 라인은 버리는 라인.

9티어...  언덕의 불곰. 스톡은 헬오브디아블로. 스톡포가 병삼이포. 풀업시 동물원 순한 곰에서 련방의 사나운 불곰 변신.
             미제의 언덕요정 발라버리는 련방의 언덕 불곰. 련방의 포탑은 거대하고 튼튼했다. 정면으론 절대 안 뚫림.
             헤치도 200이 넘는 장갑에 경사 장갑이라 도탄도탄 매직.
             최종포는 10티어 소련제 레일건. 기본탄의 성능도 좋은데 골탄쓰면 못 뚫는 전차가 없음. 
             단, 차체 장갑은 7티어에게도 뚫릴수 있는 부실한 몸이니 가리고 가리고 또 가리기.

10티어... 이게 대체 왜 장갑트리의 최종판인가? 알수 없음. 병사의 100톤 무게와 1200마력 엔진과 비교되는 성능에
             ST-I 같이 헐다운도 안되고 기동헤비에 비해 느려 터짐. 
             8-9티어와는 전혀 다른 플레이 스타일 요구. 
             역티타임 필수 플레이. 정면이 기동헤비처럼 경사 장갑이라 티타임보다 그냥 역티 못줄바엔 정면을 보이기.
              전차 후면을 전방으로 향하면서 역티타임을 주면 적 탄은 다 씹고 후방으로 옮겨진 포탑으로 자신은 적을 쏨.
              포탑은 겁나 장갑이 두껍기도 하고 경사 장갑이라 왠만한 탄은 다 씹음. 
              하지만 역티타임 잘 못 주면 탄약고가 잘 보이기에 섬세한 플레이 요구됨.
             최종포가 is-7보다 좋음.  하지만 이미 st-i로 재미봤기에 상위 티어가 같은 포라 좀 허탈하긴 함.


결론, 동티어 대비시 가성비는....?

ST-I  >  KV-4  >  IS-4

(절대, is-4가 나쁜게 아님. IS-4도 재미도 있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