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탱 주력으로 모는 이제 3천판 좀 넘긴(근데 셔먼이 그중 600판 ㅜㅜ) 초보 전차장입니다..

 

T69 올렸다가 T71보다 1발 모자라는 탄창에.. 꼴에 클립식이라고 관통을 뺏어간 포에.. 좌절해서 팔아버리고.. 미국탱은 T32,T71,셔먼,T1헤비,헬켓 만 돌리는데(자주포는 한발한발이 스트레스라 포기) T32 적자날때랑 독일 두부 파생 중형트리 준비하느라 크레딧 압박이 너무 심해서 결국 8티어 중에서 제일 싼 슈퍼싱 장만했네요..

 

포관통에서 T69가 생각나 한참을 망설였는데..

골탱이니 뭐 대충하지 하고 했죠..

 

첫판에선 팀이 잘해서 허무하게 별떼고.. 그 이후론 계속 자주포맞고 폭사, 위치선정 잘못해서 측면 맞고 폭사해서.아.. 그냥 짱센 T34를 사야했나 하고.. 살짝 후회하다가  

 

6번째판은 그냥 무념의 상태로 얕은 언덕하나끼고 T32몰듯이 했더니 도탄도 잘내고 겜이 잘풀렸;;;;

 

 

느낌은 딱 아... 이놈은.. 8티어의 보노보노구나..  

 

 

뭐.. 8티 골탱중에선 제일 싼값이니 그냥 그려러니 하고 계속 몰아보려구요..

6판 밖에 안몰아봤으니 한창 재미볼때니까요;;

 

(사실 셔먼으로 크레딧 벌기 지루해진것도 있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