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7_medRam-II

둘다 미국 5티어 중형입니다.

1. M7

M7은 6파운더를 답니다. 최종포는 안써요.
최종포는 명중률이 별로고, dpm도 낮은데다가, 관통력이 낮죠. 한방 데미지가 높다는 것 하나 빼고는 우월한게 없어요.

...사실 최종포를 달든 6파운더를 달든 동티어 미듐에게 포 성능으로서는 최하위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장갑도 없구요.
믿을것은 아주넓은 시야(380m)와 최상위 수준의 기동성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얘는 아군을 서포트한다는 느낌으로 몰아야 합니다. 적군의 전선을 교란시키고, 아군에게 시야를 제공하는 식으로 몰아야 합니다. 빠른 기동성이 이러한 운용에 큰 도움이 됩니다.

게임이 장기전으로 흘러갈 경우, 소수대 소수에서는 빠른 기동력이 큰 도움이 됩니다. 적 중전차, 구축전차를 뺑뺑이 돌릴 수 있습니다.

결론은 망칠은 서포터



2. Ram-II

M7과 같은 포를 씁니다. 그런데 M7에 달려있는 6파운더보다 성능이 쪼오오오오금 개선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망칠에는 없던 장갑이 있습니다. 잘만하면 의외의 도탄이 많이 발생합니다. 사람들이 Ram-II의 약점을 모르나봅니다;; Ram-II의 약점이 뭐냐구요? 안알랴줌


어쨌거나 그래서 공격적인 운용이 가능합니다. 장갑도 있고 체력도 높겠다(610), 동티어 적 전차들과 대충 맞다이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속도가 느리고, 시야가 짧다는점. 330m는 거의 장님수준이죠. 특별한 상황 아니면 스팟할 생각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스스로 적을 스팟하기 어렵다보니 크레딧을 벌기가 좀 힘들다는 점이 이 전차의 또 다른 문제입니다.


전차의 속도가 아주 느린것은 아니니, 그냥 평범한 미듐을 몰듯이 이리저리 몰면 되겠습니다. 전차의 성능에 특출난 점이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 스스로의 좋은 기량으로 낮은 공격성능을 매꾸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