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티어 망리때 멘붕을 겪고, 익숙(?)해지면서 나름 탈만하구나..

이런 걸 느낄 때 쯤에 셔먼으로 올라가면 배고밀 달고 5탑방에서 원샷원킬을 외치며 즐겁게 학살하다가 6탑방에서 준수, 괜찮은 역할을 하면서 이거 좋구나를 많이 느끼게됨.

전 6티어를 이지에잇으로 감.

이제부터가 진짜 멘탈붕괴가 시작되는데 5티어에 비해 나아진게 없는 장갑.

적 동급 6티어를 뚫기 힘든 주포로 멘붕속에서 플레이 하다가 7티어 t20되면 괜찮겠지하면서 7티어로 갔더니 이것도 6티어랑 마찬가지..

특히 그 허약한 장갑이란 정말 눈가에 습기가... 여전히 화력은 그지같음. 

그래도 속도가 괜찮아서 중반에 적진 난입해서 자주포 킬따고 하면서 다름의 카타르시스? 같은 걸 느끼며 함.. 그리고 대망의 8티어 퍼싱 향상된 장갑에 180관통력의 주포까지 다름 괜찮겠구나 하면서 하는데 이속이...

보통 타국가들의 트리들은 1+1의 개념으로 성능이 증가되는데 이건 이거주면 저거 때는 제로섬 느낌의 미 중형트리.

그래서 난입도 못하고 헐다운해서 싸워야하는데 주포로 잘 뚫리지도 않고, 전면장갑은 종이장갑처럼 동티어한테 슝슝 뚫리는 지랄맞은 전차, 하여튼 개 멘붕끝에 드뎌 패튼이다해서 골드로 자유겸치 양산해서 한방에 최종포에 엔진, 현가장치, 포탑, 무전기 다 바꿔, 풀업 m46패튼이 됐는데... 화력은 머 괜찮은데... 방어력이 지랄맞은.. 7티어 경전한테도 다뚫려..

 거기다가 여전히 느린 이속 다른국가 9티어 중형들은 다들 50넘기고 장갑 180대에 측면 후면도 90정도 돼던데 영국이랑 비교해봐도 장갑딸리는거 같던데.. 거기다 이치로같은 중전은 궤도 옆구리 다때려도 잘 안 뚫리고 근접하자니 개느린 속도떄문에 뺑뱅이도 못하겠어...  그러면서 때린건 다 처맞아.. 하여튼 부앙각빼곤 그지같은 전차..

이때동안 한게 아까워서라도 10티어까진 올리겠지만. 웬만하면 안타는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