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쏘면 뻥뻥 뚫으니까요.

 

 

4티어까지 그 지뢰밭들을 넘기고 2차대전 이후 설계된 차량이나 포로 넘어가니 이거 뭐 포 관통력이 급격히 좋아져서 굉장히 편하더군요. 물장갑이 거슬리지만(ARL 44 모는데 t28 바늘포에 정면이 푝푝 뚫리더군요.) 반대로 8티어 차량 전면도 약점만 찾으면 구축이든 해비든 6티어인데도 장갑을 뚫어버리는게 굉장히 좋더군요.

 

 

지금 미국 t1해비, 독일 3/4호, 소련 kv-1까지 다 풀업해놓고 다른 나라 5티어는 어떤가 경험을 해봤는데, 각자 장단점이 다 있어도 역시 포관통 문제가 가장 마음에 안들더군요. 프랑스 전차를 몰땐 동티어 전차의 약점보다는 고티어 전차의 약점을 찾고 암기하던게, 정작 다른나라 전차를 몰게 되니 동티어 전차의 약점을 암기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ARL 44로 IS-3 상대하기가 굉장히 힘들더군요. 티어 차이가 나니까 1:1은 당연히 안된다 쳐도, 정면 경사가 너무 좋아서 포탄이 튕기네요. 다른 분들은 ARL 44 몰때 저런 경우엔 어떻게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