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탱크를 중전차보다는..중형에 가깝게 대치중인곳 옆에서 화력지원형으로 운용해야겠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팀원들이 원하는 저의 움직임은..탑티어 중전차 이니까..적 중전차와의 벽 하나 사이에 두고 대치하는것을 원하니..

 

몹시 곤욕스럽습니다. 벽 사이에 두고 서로 빼꼼샷 대결을 하면..클립식에 물장갑인 손해를 보는것 같고..적 자주포들과..

 

기타 전차들이 저부터 노리는거 같은데..빵국 탱크가 화력이 워낙 좋으니..

 

제 1선에 서는것은 마치 lol 에서 원딜이 젤 앞장서서 이니시 하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아 내가 이거 뭔가 팀에 해를 끼치고 있는것 같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고 뒤나 옆면 에 서자니..팀원들이 자꾸 중전차의 임무를 강요하며..화를 내니..

 

많이 힘듭니다.  요즘은 팀원들과 얼굴붉히기가 싫어서..남들이 원하는대로..최대한 1선에 나가서..투닥투닥 하다가

 

빨리 죽더라도..팀원들의 비난을 피하는방향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초보 발컨유저가..그냥 넋두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