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론을박 많이 하기는 하는데 그냥 솔직히 말하면 저걸 왜하고있나 생각이듭니다.

여태 포슈타면서 정면에서 피해본 전차는 딱 두댑니다.
야이백하고 티오칠이죠.

티오칠의 특성은 이렇잖아요?

첫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연사력
포슈도 클립인데 한발 쏘고 두발째 에임 모으는 동안 이미 다 쏘고 사라짐. 이렇게 쓰면 포슈도 5초면 두발 쏘잖아!! 할 사람도 있겠지만 그거는 좀 있다 이야기할 겁니다.

둘째 그 연사력에 안그래도 10.5티어 취급받는 T110E5 주포랑 발당화력이 다를것도 없음

셋째 심지어 에임모이는 속도마저 빛의 속도임. 포슈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 조준시간이 3초에 조준원 분산도가 우주를 돌파할 기세라 실질적으로 에임 조이고 있는게 아니면 즉각 사격 불가능함. 근데 티오칠은 그에 근접한 포텐셜을 보여주죠.

넷째 빵국 클립은 장갑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얇아빠졌는데 이거는 하부가 E5인데다가 생각보다 포탑도 작은데다가 예리하게 생겨서 도탄마저 제법 나는편

종합하자면 빵국특유의 아이덴티티였던 방어포기 공격일변도 컨셉에서 공격력은 업그레이드 되고 방어력마저 올라간거라는 말. 심지어 부앙각마저 빵국제보다 좋음.

티오칠 너프가 말이 안된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마인드가 내가 짱이 아니면 안된다는 마인드인건지 뭔지.

클랜전조차도 완벽하게 장악한데다가 10티어 모두가 평균이상의 포텐셜을 보여주는 전차 보유국이 미국인데 뭘 더 가지려 하는걸까요.
그 와중에도 유독 돋보이는게 티오칠이몀 말다한건데.

빵국유저로써 심히 가슴이 아파오네요.

우리는 하나라도 가지면 안되는 거였을까.

아 바샷있..아 그나마 빵국은 낫긴하네요.

무튼 바샷이나 포슈도 리즈시절에는 무식하게 강려크했었는데 너프되었죠...

이걸보고 우리는 사회의 진리를 알 수 있습니다.

튀어나온 못은 언젠간 박히기 마련이다....

그러니 가슴이 시키는 빵국들 하세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