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칠 시리즈부터 흑왕자까지 재밌게 탔습니다만

카나번부터 운영 방식이 확 달라지면서 한계가 보이네요.

 

진짜 어중간해요.

 

미듐보단 단단하지만 헤비보단 얇은 장갑

헤비보단 빠르지만 미듐보단 느린 기동성 (이마저도 IS 시리즈에 밀림

연사력 좋고 관통 좋고 정확성 좋은 포

하지만 이 단 하나의 장점을 씹어먹는 전면탄약고 

 

흑왕자로 역티 잡으며 시가지에서 고티어 헤비와도 딜교환을 하며 1인분 했지만

이 좋은 차체도 버린 결과..

티타임=탄약고

역티타임=화재

 

지금은 카나번이 할 수 있는 '그나마'좋은 헐다운을 하고있지만

이로비는 포탑이 뒤에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아... 때려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