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ather2013-01-3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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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매 전차, KV-5에 대해 알아보자! ver 2.0 KV-5. 일명 김병오. 한때 7500골드라는 저렴한 값에 팔린 이 전차는 밥통 또는 R2D2로 유명합니다. 아 물론 좋지 못한 쪽으로 유명하죠. 밥통이라 불리는 무전수 기관총탑은 병오 최대의 약점이니까요. 현재는 수퍼 퍼싱과 컨셉이 겹친다는 이유로 판매 중지되었으나, (IS-6의 출시도 한몫 했습니다.) 설날 이벤트로 한정 판매한다고 합니다! 독전차를 능가하는 떡장갑과 피통, 그러나 밥통이라는 치명적인 약점과 후진 포를 지닌 병오. 그 병오를 알아봅시다! --------------------------------------------------------------------------------------------- 목차 1. KV-5의 카탈로그 스펙은? 2. 밥통이 뭐길래... 약점 파악 3. KV-5는 어떻게 굴려야 할까? 4. 즐길 만한 요소가 있을까? 5. 뒷이야기 ---------------------------------------------------------------------------------------------- 1. KV-5의 카탈로그 스펙은? KV-5는 IS-6 또는 수퍼 퍼싱과 비교되는 위치의 프리미엄 전차입니다. 과연 이녀석이 돈값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카탈로그 스펙을 통해 알아봅시다. *차체스펙 승무원 : 6명 ( 전차장, 포수, 무전수, 조종수, 장전수, 장전수 ) 내구력 : 1780 ( 독일의 8티어 중전차 킹타이거 내구도가 1600 ) 중량 : 약 100톤 엔진출력 : 1200마력 ( 톤당 약 12마력 ) 최고속력 : 40km/h ( 순항속력은 대략 30km/h내외 ) / 후진 최고속력 : 11km/h 장갑 : 180/150/140mm ( 부위에 따라서는 최대 230mm ) 선회력 : 18도/초 포탑회전 : 19도/초 시야 : 350m 무전거리 : 440m ( 좀 심하게 짧다 너.... ) 수리비(완파 시) : 최저 8010~최고 14680 크레딧 ( 부상이나 부품 손상에 따른 수리비 차이가 있는 듯합니다. ) *주포스펙 (107mm ZIS-6M) 평균관통력(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167 / 219 / 54 평균공격력(철갑탄/고속철갑탄/고폭탄) : 300 / 300 / 360 주포 정확도 : 0.43 (m/100m) 재장전시간(100%, 장전기 장착 시) : 7.39초 조준 시간(100%, 노이큅) : 2.86초 부앙각 : -7~+22도 ( 포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각을 말합니다. ) 탄 적재량 : 60발 장갑과 피통만 보고도 느낌이 딱 옵니다. 이건 그냥 탱커다. 실제로 KV-5는 중장갑과 엄청난 내구도를 바탕으로 팀의 1선에서 포격을 받아내고 비록 관통력은 약하지만 2100이라는 무시무시한 DPM(1분당 데미지)을 내는 107mm포로 적의 약점을 노리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107mm ZIS-6M 주포는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스펙을 보입니다. 이 녀석은 KV-2와 T-150이 쓰는 ZIS-6포를 약간 손본 물건입니다. 문제는 약간 손봐놓고는 달라진 것이 연사력 뿐이라는 것입니다. 8티어가 6티어나 쓰는 포를 쓴다니.... 나사가 빠져도 단단히 빠진 셈이죠. 이때문에 KV-5에게는 '나를 공부하게 만드는 전차'라는 묘한 별명이 붙어있습니다. 자,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 했습니다. 이런 나사 단단히 빠진 골탱을 잘 몰려면 적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겠지만 나에 대해서 먼저 완벽히 꿰고 있어야겠죠? KV-5를 조목조목 뜯어보면서 어디가 위험한 약점인지, 어디가 튼튼한지를 살펴봅시다. 2. 밥통이 뭐길래... 약점 파악 밥통. KV-5의 상징이자 KV-5최대의 약점인 애증의 존재입니다. 그렇습니다. KV-5는 엄청난 중장갑을 자랑하지만, '밥통'으로 알려진 초대형 약점들을 떠안고 있습니다. 이런 약점들은 KV-5비숙련 유저들을 절망하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하지만 약점이 어딘지 정확히 알고 있다면 그 약점을 어렵지 않게 숨길 수도 있죠. KV-5의 장갑 구조도를 보면서 한 번 짚어봅시다.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의 장갑덩어리입니다. 하지만 정면에 떡하니 보이는 두 개의 암덩어리와 머리에 얹어놓은 암덩이리가 눈에 띕니다. 우선 약점부터 찾아봅시다.  차체 정면 우측에 높이 솟아오른 기관총탑이 있습니다. 노란색으로 표시되어있죠. 이곳이 그 유명한 '밥통'으로, 장갑이 고작(?) 120mm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녀석은 정면에 떡하니 붙은데다 크기도 크기 때문에 허구한 날 얻어맞고 무전수가 부상당하는 일이 빈번합니다. 물론 데미지도 가감없이 들어오기 때문에 KV-5 유저들은 필사적으로 이곳을 가리려고 하고 KV-5를 상대하는 측에서는 필사적으로 이곳을 보려 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자주 벌어집니다. 그 옆에는 '반찬통'이라 불리우는 운전수 자리가 있습니다. 이곳의 장갑은 정면 150mm 경사장갑으로, 같은 KV-5의 포는 물론이고 운이 좋다면 T34의 일격도 간혹 막아냅니다. (T34의 평균 관통력은 248) 그러나 측후면 장갑은 120mm로 일관되지 못하고, 운전수라는 중요한 승무원이 타고 있는 관계로 이곳을 뚫을 수 있는 고관통포 유저들은 밥통은 놓아두고 이곳을 쏴버리기도 합니다. 머리 위에는 '국통'이라 불리우는 기관총탑이 있습니다. 이곳은 전방위 150mm라는 꽤나 두터운 장갑을 자랑하고, 실제로도 튼튼한 편입니다. 그러나 이곳의 문제점은 장전수가 타고 있다는 점입니다. 차고가 높고 부각이 좋지 않은 독일 전차들은 근접전 시 필연적으로 이 국통을 쏘게 되는데, 국통을 얻어맞으면 가장 중요한 승무원인 장전수가 부상당하기 때문에 상당히 신경쓰이게 됩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주포를 열심히 흔들어주면 국통을 노리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KV-5의 3대 약점을 알아봤습니다. 이제 KV-5의 전체적인 장갑을 한 번 확인해봅시다.  정면장갑은 180mm라는 카탈로그 스펙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않습니다. 차체정면은 경사장갑으로, 9티어급 포도 튕겨낼 수 있는 엄청난 방어력을 자랑하지만 포탑정면은 180mm 수직장갑으로, 7티어급 포를 간신히 막아내는 정도입니다. 장갑만을 믿고 고관통포 전차에게 덤벼들었다가는 포탑 정면에 구멍이 송송 나게 되니 함부로 나다니지 맙시다. KV-5의 포방패 장갑은 180mm로, 그렇게 두껍지도, 얇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포방패 후면의 장갑이 약한지 포방패가 뚫리면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오는 경우가 상당히 잦으므로 KV-5 운용 시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포탑 정측면 경사부와 포탑 측면, 차체 측면은 150mm라는 중장갑으로 보호됩니다. 이는 KV-5가 돌파와 역티타임에 특화되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웬만한 전차는 각을 잡아놓은 KV-5의 측면장갑을 관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50mm는 150mm. 수직으로 얻어맞을 경우, 매우 쉽게 관통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차체 후방은 엔진룸과 연료통이 위치하므로 더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궤도의 공간장갑 효과로 보호받는 차체 전방의 측면장갑과 달리 엔진룸이 솟아 있는 차체 후방의 측면장갑은 궤도 밖으로 노출된 부위가 있기 때문에 적이 쉽게 이곳을 노려서 엔진 손상이나 연료통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KV-5의 포탑 후면은 무려 140mm의 중장갑을 발라놨습니다. 이는 전투 중 난입해 뒤통수를 치려는 적 경전차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해줄 수 있습니다. 만약 앞뒤로 전차들이 난입한 상황이라면 포탑에 비스듬히 각을 주고 버텨 보십시오. 한 발이라도 더 튕겨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140mm의 장갑을 자랑하는 포탑 후면과 달리 차체 후면은 상당히 부실합니다. 차체 후방 상부는 약 90mm정도의 얇은 장갑이라 이곳이 약하다는 사실을 아는 적에게 너무나 무력합니다. 그런데 구조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하부가 더 두꺼운 것은 그렇다치고 중간이 좀 이상합니다. 저 중간 이음매 부분은 상당히 괴악한데, 장갑이 무려 230mm에 달합니다. BL-10의 직격을 막아내기도 하는 (실제로 경험했습니다.) 희한한 장갑입니다. 하부는 140mm로 만만찮습니다. 이곳 역시 난입한 경전차들이 충격을 먹고 달아나는 데 공헌합니다(...) KV-5의 장갑 구조를 대략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KV-5가 밥통을 필사적으로 가려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렇다면 KV-5는 어떻게 굴리는 게 좋을까요? 한 번 알아봅시다. 3. KV-5는 어떻게 굴려야 할까? KV-5는 밥통이 차체 앞에 있다는 문제 때문에 티타임으로 장갑을 활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면을 보여주면 얌전히 정면을 쏘는 게 아니라 모두가 밥통을 쏘기 때문이지요. 심한 경우에는 반찬통을 쏴서 운전수를 넉다운시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티타임은 자살행위입니다. 그렇다면 KV-5는 장갑을 어떤 식으로 활용해야 할까요? 윗글을 천천히 읽어보신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정답은 역티타임입니다. 역티타임의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역티타임은 정면장갑을 가리고, 측면장갑에 극한의 각을 줘서 탄을 막아내는 기술입니다. 정면에 밥통이 위치해있고 측면이 튼튼한 KV-5로서는 최고의 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예시를 살펴봅시다. 소리가 크니 조금 줄여서 들으시기 바랍니다. 이 영상에 KV-5 역티타임의 장점과 단점, 주의할 점이 모두 나타나 있습니다. KV-5의 역티타임은 분명 엄청난 방어력을 자랑합니다. 영상에서도 보이듯, 정자세에서는 관통이 불가능하죠. 하지만 전방포탑의 한계로, 포를 쏠 때는 전면장갑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 때 밥통, 반찬통이 함께 드러나므로 이 점을 주의해야합니다. 영상에서도 너무 나갔다가 밥통을 얻어맞고 들어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KV-5는 포가 너무 약하기 때문에 적의 약점부위만을 철저히 노려 쏘고 뚫을 수 없는 상대는 아예 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KV-5는 적의 약점만을 노려 쏴야 뚫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역티타임에도 한계는 존재합니다. 방어전에서나 사용하기 좋지 공격전에서는 사용하기가 상당히 곤란하다는 점입니다. 라인을 밀면서 진격하는데 한가롭게 역티타임이나 잡고 있을 수는 없다는 것이죠. 이럴 때에는 그냥 KV-5의 전방위 방어력과 나름대로 준수한 엔진 출력을 바탕으로 돌파하는 게 맞습니다. 밥통을 보호하고 장갑을 활용하기위해 비스듬히 차체를 틀고 앞뒤로 열심히 흔들기만 해도 가만히 서있거나 단순히 직진하는 것에 비해서 생존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표시한 부분들은 분명 면적이 넓지는 않지만 장갑이 상대적으로 얇고, 근접전 시에는 상대가 이곳을 충분히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차체 후방의 색칠한 부분을 얻어맞으면 엔진과 연료통이 파손될 수 있으니 관리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KV-5에게는 일생일대의 적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자주포지요. KV-5의 큼지막한 덩치와 느린 속력은 적의 자주포가 매우 좋아하는 특성들입니다.  너무나도 원망스러운 그대... 천하의 떡장갑 KV-5라도 자주포 포화에 노출되면 순식간에 녹아내릴 수 있으니 KV-5를 굴리실 때는 자주포에 대한 엄폐를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4. 즐길 만한 요소가 있을까? 지금까지는 KV-5를 잘 몰기 위한, 다소 딱딱하고 재미 없는 이야기만 해왔는데요, 이번에는 KV-5를 몰면서 즐길 만한 요소를 찾아봅시다. 8탑방이긴 한데 맵이 개활지라 몸 숨길만한 데가 없다구요? 그럴 때 발동하는 KV-5 최강의 비기가 있습니다!  후.진. 농담이 아니라 후진이 중거리 교전에서는 상당히 효과가 있습니다. KV-5의 후면장갑 상부는 앞서 말했듯 상당히 약한 편이나, 중앙부와 하부는 장갑이 어느 정도 되는 관계로, 엉덩이에 티타임을 주고 시속 10km로 위풍당당하게 전진(?)해주면 놀라서 하부만 쏘거나(상식적으로 상부가 하부보다 튼튼하니까) 포탑만 쏘는 경우가 꽤 됩니다. 물론 안 통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으므로, 상황이 좋지 않을 때만 사용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위의 2파트에서 설명한 뒤통수 각주기 같은 것도 은근히 재밌습니다. 뒤통수를 노리는 적의 경전차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해주세요! 5. 뒷이야기 KV-5의 이큅(추가 장비) 세팅은 일반적인 세팅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에임을 상시 20% 줄여 주는 효과의 수직안정기, 장전 속도를 10% 올려 주는 장전기는 필수 이큅이죠.그리고 남는 한 칸에는  조준 속도가 10% 올라가는 주포 구동장치, 자주포가 싫은 그대를 위한 파편방지대, 수리가 낮아서 수리가 느린 그대를 위한 공구상자 등을 장착합니다.물론 이것들 말고도 취향 따라 광학장비라던가.... 습식탄약고라던가.... 뭐 그런 걸 다셔도 무방합니다만,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 모든 골탱에는 법칙이 있습니다 (엄친아 호구식 빼고) 골탱은 하나가 좋으면 다른 게 후지다. KV-5 역시 이 법칙에서 예외가 아닙니다. 엄청난 중장갑과 피통, 나름 쓸만한 엔진을 받아갔지만 그 대가로 밥통이라는 일생일대의 약점, 공부하게 만드는 주포성능, 눈물나는 선회력 역시 받아갔습니다. 만약 초보 분들이 '와 한정판매라는데 한 번 사 볼까?' 하신다면 사지 마세요. 초보가 몰 만한 물건은 아닙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부심 부리는 게 아닙니다. 저도 KV-5오너이긴 하지만, 이 녀석은 너무나 공부가 필요한 전차입니다. 특수 MM의 혜택을 받아 9탑까지밖에 안 가지만 8티어조차도 약점을 노려야 뚫리는 녀석이 9티어를 수월하게 뚫을 리 만무합니다. 장갑이 두텁다지만 밥통이 붙어 있으므로 이 녀석을 가려야 하는데 위에 반 농담조로 적어놓은 후진만 계속 하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그래도 KV-5에 관심이 가신다면 몇 가지 점검 후에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1. 나는 느리고 포가 좀 약하더라도 중장갑이 좋다. 2. 나는 게임을 공부해가면서 할 자신이 있다. 3. 나는 돈을 조금 적게 벌더라도 내가 즐거운 골탱을 타고 싶다. 위 사항을 점검 후에 결정을 내리시기를 권장합니다. 저는 KV-5의 중장갑이라는 점 하나만 보고 KV-5를 샀습니다. 일단 후회는 없습니다만, 확실히 돈벌이가 T34나 IS-6등에게 밀린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정말 돈을 많이 버는 게 목적이라서 골탱을 구입하신다면 T34가 현재로서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물론 KV-5 자체가 전체적으로 후지다거나 한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맵과 사람 손을 많이 타는 녀석이다보니 혹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덜컥 구입했다가 멘붕을 겪고 팔아버리거나 창고에 처박아두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 내용을 씁니다. '이건 내 스타일이다' 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사셔야겠죠. 저도 그래서 샀으니까요. 정말 손에 맞는 분이시라면  이런 괴악한 전적도 가능합니다. KV-5에 대해서 알아보는 글은 여기서 끝입니다. 내용이 오락가락하고 글을 읽기 힘들다거나 쓸 데 없이 길다거나 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여러분께 많은 정보 나눠드리고 싶어서 길어졌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줄요약- 1. KV-5는 장갑은 킹왕짱, 포는 곶아 2. 밥통 가려야하니까 역티타임 추천 3. 잘 몰 자신 없으면 사지마라 다른 의견, 오류 제보 환영합니다! ------------------------------------------------------------------------------ 메인에 제 닉네임이 떡하니 박힐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하면서 인게임 스샷도 몇장 넣고 싶은데 이전 진행중이라(북미->한국) 접속할 수가 없네요 -_-;; 아프리카 FlyingCat :D 님께서 방송 많이 보러 와주시랍니다! 목소리도 좋고 친절하시니 아프리카TV 월탱 방송 찾으시는 분들은 한 번씩 들러주세요. 지금은 이분도 이전 중이시지만 중국 중형전차 포함해서 10티어 많~아요. 본격 중대전 클랜 KTAC 클랜원 모집합니다. 미디움급 6티어 중대전을 주로 하는 클랜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왼쪽 배너 '클랜 홍보 게시판'에서 KTAC클랜 홍보 게시글을 한 번씩 봐주세요. ------------------------------------------------------------------------------ [수정내역]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근데 봐줄 사람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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