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구축으로 나스호른과 페르디 보유 (야티슨은 멘붕와서 팔아버림)
소구축으로 SU-100과 ISU-152....

최근까지 독구축만 주구장창 몰다가, 그 좋다는 소구축 함께 몬지 2주 정도 됐슴다
짧은 시간동안 확실히 느낀 점은...  독,소 구축은 함께 몰아야 제맛이라는 거...

독구축의 허전한 펀치력과 극악의 위장력은 소구축의 강철주먹과 클로킹으로 보상받기 충분하죠

한편, 소구축으로 연속 3방이나 헛발질하고 나서 너덜너덜해진 멘탈은 독구축으로 힐링합니다
500m에서 적전차 뚜껑따는 묘기는 오로지 독일만이 선사하는 찰진 재미인 듯...

자경을 30만 정도 모아놨는데, 독일 2차 구축트리로 달릴지, Obj.268로 달릴 지 고민입니다.
야티슨에 심하게 데어서 그런지 야백은 도저히 엄두가 안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