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보여지기로는 어제부터 IOP와 ARETE 두 클랜이 박터지게 싸울줄 알았습니다만

어젠 의외로 IOP는 방어칩만 사용할뿐 ARETE 클랜에 조우전을 안걸었죠

결국 방어전에서 패하게됩니다.

트란스다뉴비아를 빼앗긴상태에서 ARETE와 동맹으로 여겨지는 AD와는 전선을 없앤 형세가 이루어졌죠

그래서 IOP 측에선 굳이 전선을 안늘리고 OBF 에게 공격을 받았으나 땅을 빼앗겼죠

공방 OBF 유저분께 축하인사를 건네니 빈땅이었다고 개근상 걱정하고 계셧습니다

IOP 와 OBF 간에 모종의 얘기가 오갓을 수도 있고 

IOP가 운용할 칩이 없었다거나 중대를 꾸릴 여력이 안됐다고도 생각해볼수 있습니다만

큰클랜에서 중대를 꾸릴 여력이 안됐다고는 생각하기 힘든 현실상 

칩이 없었다거나 모종의 얘기가 오갔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여기서 모종의 얘기가 오갔다고 생각되어지는 쪽으로 가는 큰 이유는 

현재 INSKY 땅으로 IOP가 칩을 던졌죠 

만약 토너먼트에서 올라가서 IOP가 모라비아를 차지하게된다면저곳이 사라지면 

금일부로 INSKY의 땅은 없어지게 됩니다

AD,ARETE,INSKY 세 동맹의 땅과 전선을 맞대고 있던 형국에서 ARETE 와만 전선을 형성하게 되는 형태가 되네요

크로아티아로 IOP계열 클랜인 IRON ARMY 클랜이 상륙토너먼트 중이고 

IOP의 프로방스 에 IRON이 토너먼트에 올라오고 IOP에서 상륙지 방어차원으로 내준것으로 보입니다.

IRON 클랜이 프로방스의 골드를 포기하더라도 후방으로 IOP가 칩을 돌릴 상황을 막겠다는 의지로 보여집니다.

더불어서 코리아 클랜이 금일 QUAKE 클랜의 공격을 받았었죠 

공격에 실패햇습니다만 만약 성공한다면 퀘이크의 동부 진출이 수월해짐에 따라 

IOP는 퀘이크와의 유기적인 동진이 근 시일내로 가능해지게 되겟네요.

ARETE와의 방어전에서 패한뒤

IOP의 긴 전선을 줄이고 상대의 동맹과 맞대는 전선을 최소한도로 줄이는 그런 전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글쓴김에 A1 클랜이 현재 DCWTF 에서 약탈뒤 버려둔땅에 토너먼트를 거치고 빈땅상륙 성공하였습니다.

저희는 일단 상륙한것만으로도 기분은 좋은게 사실입니다만 스컬과 DCWTF 사이에 끼는 형국이 되었네요

밑으로는 현재 IWK 와 SWORD 클랜이 있구요 4개국 사이에 둘러쌓인 저희 클랜도 KOREA 클랜처럼 

방어해보고 싶은마음은 큽니다만 글쎄요..

과연 저희 클랜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