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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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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클랜은 결국 외교에서 패착을 범해서 지워진거네요옥토의 클랜방침이 생존우선이었고 그래서 IOP를 피해서 동진하는거였던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몇몇분들이 겁쟁이라고 비난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옥토클랜 방침이 반드시 나쁜게 아닙니다. 클랜이 하루라도 더 클랜전 지도에 남겨져있는게 골드 수입외에도 클랜 홍보라던가 기타많은 이익이 확실히 존재 합니다. 실제로 클랜전에서 의외의 선전을 벌이고 있는 모 클랜에 가입희망자가 대폭 증가했다는 소문도 들려오고 있고요. 문제는 옥토클랜의 방침이 생존지향이라곤 하는데 외교가 전혀 안되고 있다는게 결과적으로 보여지고 말았습니다. 최근 옥토클랜이 IOP의 하수인이니 뭐니 하는 언플글이 다수 올라왓었던거 기억하실겁니다. 물론 옥토 클랜이 IOP와 관계 있을 확률은 희박하고 저도 그 언플글을 믿지는 않지만 그 언플글의 행간에서 추측할게 있습니다. 과연 그 언플글을 쓰는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솔직히 제3자가 쓰진 않았을겁니다. 아마 옥토클랜 주위의 클랜원들일 확률이 크겠죠. 결국 진실이 무엇인지는 상관없이 주변클에서는 최소한 옥토가 IOP에 도움이 되는 행보를 보이고 그에 따라 IOP에 대항하는 주변클랜에 해를 입힌다고 생각했음이 분명합니다. 클랜전 시스템상 주변 클랜에 집중공격을 당하면 어지간한 정예 클랜이 아니면 무너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존지향인 옥토클랜이라면 당연히 적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 했는데 그런 노력이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솔직히 몇일전 옥토클랜이 인스카이를 공격한건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가더군요. 일베클이라면 몰라도 ARS라면 아예 대화라인 성립이 불가능한건 아닐텐데 분명히 동맹클에 지원이 시급한게 분명한 인스카이클랜과는 분쟁을 벌이지 않고 충분히 대화로 해결이 가능했을거라는게 저의 견해 입니다. 물론 제3자인 제가 모르는 옥토 클랜과 타클랜과의 관계가 있었다면 저의 견해는 단순한 헛소리에 불과하겠지만 여러모로 나름 전력도 되고 초반 선전에 비해 허무하게 삭제된 옥토 클랜이 안타까워서 이글을 썼습니다 분명 다른 클랜도 잘 생각해봐야 할겁니다. 땅을 계속 유지 할려면 주위에 아군이 많아야지 적이 많으면 안됩니다. 별개로 DCWTF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가 궁금해지네요. 옥토클과 비슷하게 동맹클과 고립되어서 머니와 퀘이크의 뭇매를 맞고 있지만 현재까지 잘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무너지게 될꺼라고 봅니다만 오늘 머니의 땅을 하나 밀어버려서 저를 혼란 스럽게 만들고 있는 DCWTF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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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랴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