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라제인이 상당히 과소평가 받는 캐릭터 중 하나인 것 같은데 격아 스토리에서는 확실히 강하다는 걸 보여줍니다.
플레이어+탈란지+로칸이 함께 싸워도 이기지 못하죠. 볼진의 영혼이 나타나 처리해주는 덕분에 겨우 이기긴 하지만..

브원삼디가 나즈미르의 네크로폴리스에 잘라제인을 가두고 있었지만 아시다시피 그훈 문제로 난리가 나고 볼진 영혼은 브원삼디에게로 오지 않는 등 여러 문제가 생기고 있죠. 그래서 브원삼디가 너무 바빠 자신에게 신경쓸 겨를이 없는 때를 틈타 잘라제인이 탈출한 겁니다. 잘라제인은 살아있던 시절보다 더 강해지고 일종의 리치가 되어서 돌아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