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죽음 영역과 영역이 구분되있는걸로 보았을 때 

두 영역에서의 시간의 흐름과 고통의 강도가 다른거라면? 

실바나스 리분 소설을 보면 아서스 리치왕이 죽고 난 후에 볼바르가 새로운 리치왕으로 된 것을 보고 난 후에 분노와 허망함으로 인해서 협곡에 뛰어내려서 자살을 하는데 

이때 자살을 하고 난 직후에 이곳에서는 시간이 아무 의미가 없었다. 그녀의 인생 전체가 사건의 연속이 아니라 영원한 공허 안에서 한 점으로 반짝이는 한 순간 같았다.  라고 묘사를 함. 

시간 자체를 못느끼고 그 영원한 순간 자체를 느꼈다는것.. 

또 고통에 대해서는 

어둠 속에는 다른 것들도 있었다. 그녀가 알아보지 못하는 것들, 산 자의 세계에는 존재할 수 없는 끔찍한 것들이었다. 가시발톱이 그녀를 찢었지만 그녀에게는 입이 없어 비명을 지를 수 없었다. 무언가의 눈이 그녀를 바라봤다. 하지만 마주 바라볼 수는 없었다. 

이제 다른 것들이 그녀를 사로잡았다. 그녀를 포위했다. 즐겁게 그녀를 고문하고, 그녀의 의식을 찢고, 그녀의 고통에 기뻐했다. 

이것이 그녀를 기다리는 영원이었다. 끝없는 공허. 어두운 미지의 고통이 도사린 영역.

삶의 영역에서는 결코 볼 수 없었던 끔찍한 존재가 영혼을 갈기갈기 찢는다. 라는 것도 나온거 보면은.. 

델라린 서머문하고 시라 문워든도 죽음 직후에 저렇게 공포와 영원한 순간, 고통을 느끼고 난 후에 다시 부활했을 떄 실바나스가 고통에서 구해준 구원자이며, 죽음 영역에 맞서는 자. 로 비춰졌을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다고 봅니다. 



http://www.inven.co.kr/board/wow/1054/153

실바나스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