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종족들의 선조격 야운골은 세계의 분리가 일어나기 전에 칼림도어로 이주 하면서

세나리우스에 가르침을 받아 



타우렌으로 진화하게 되고

타우렌은 세나리우스의 가르침 아래 주술을 익혀 토테미즘 신앙을 가진 평화 지향적인 종족이 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강력한 반신 노루는 갑자기 (스타크래프트 젤나가 처럼 첫번쨰 자손 프로토스를 버리고 저그를

창조 했듯이) 그업을 이유로 드루이즘을 전파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업은 무슨 업을 말하는 걸까요?)

레이시즘과 종족차별에 눈이먼 노루는 첫번째 자손인 타우렌을 버리고 '나이트 엘프'에 모든 마음·정신·관심 등을 쏟습니다



그래서 무슨일이 있었냐구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타우렌들은 실망하고 드루이즘은 점차 잊혀져 버렸고

창조주가 버린 피조물의 분노는 여타 다른 종교나 작품에서 다루듯

'신봉'에서 '증오'로 바뀌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착하다 못해 멍청한 종족은 그냥 아무것도 안합니다

그저 다른 신을 신봉하게 되는데

 대지모신 이라는 여타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나오는 수많은 '형체'나 '실체'가 있는 힘있는 신이나 반신과 다르게

실체도 없고 형상도 없는 플레이어도 아제로스의 수많은 종족들도 '대지모 신'의 존재 하는가에 대해 아는 이는 없습니다

마치 친구가 없는 어린아이가 만들 법한 '상상의 친구'같은 개념이죠



군단의 침공후 하뮬 룬토템을 필두로 세나리우스 이름을 딴 '세나리온 의회'의 구성원이 되어

명맥이 끊긴 드루이즘의 맥을 잊게 됩니다 (필자는 이시점이 신생호드와 만나기 전/후 인지 모르겠네요)

논란이 많았던 워크래프트3 에서 그 사건



'노루 뚝배기 사건'이 벌어 집니다

당시 그롬마쉬 헬스크림이 이끄는 전쟁노래 부족은 세나리우스의 영역에서 벌목중 이었고 

반신이나 되시는 분이 '벌목=자연 파괴'라는 명분을 내새워 '오크=타락한 종족'이라는 종족차별적 망언을 내뱉으며

나이트 엘프 군대까지 동원하여 공격 하지만 결국 만노로스의 피를 마신 짱짱쌔진 '그롬마쉬 헬스크림'에 의해 뚝배기가 깨지면서 레이시즘,졸렬왕 반신 세나리우스는 악인다운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당시에도 타우렌 종족은 호드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창조주인 세나리우스의 죽음에 대해

긍정이나 부정도 하지 않는 복잡 미묘한 위치가 되었고 여윽시나 타우렌들은 그들 답게 '아무것도 하지않습니다'

그러다 타우렌들은 대격변떄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뭔가 하게되는데'

바로 타우렌의 족장 '케른 블러드후프'가 스랄이 임명한 임시 대족장 이던 가로쉬의 귀싸대기를 날립니다

(케른은 그롬헬스크림의 평가를 긍정보다는 부정적으로 생각했고 그의 아들인 가로쉬 또한 긍정보단 부정에 가깝게

행동하며 세나리온 의회의 암살 주범을 가로쉬로 의심이 아닌 사실로 마음을 굳히고 바로 달려가 가로쉬의 (/따귀)를 날립니다 그는 왜그렇게 행동 했을까요? 이사건후 케른은 가로쉬와의 막고라 에서 목숨을 잃게 됩니다

과연 일련된 사건들과 세나리우스의 죽음이 과연 아무런 연관관계가 없을까요?

이는 위대한 타우렌의 족장의 죽음으로 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참고로 작성자는 호드입니다

즐거운 추석 되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