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분떄부터 클래식까지 호드만 키워도 이생각밖에 안남.

격변때  '아 이제 쓰랄의 징징짜는 노잼스토리 안되겠구나 '하고 좋아했더니
판다때 갑자기 개발진이 가로쉬를 버리는거임 ㅋㅋㅋㅋ 애초에  악당확정도 아니였던  오래된 캐릭터를 ㅋㅋㅋ
불성때 부터 이어온 5년짜리 캐릭터를 ㅋㅋㅋㅋㅋ그것도 불성  리분 격변 착실하게  빌드업 쌓아오던 캐릭터를
지들 손으로 갑자기  말도안되는 3류 악당으로 만드는거임 ㅋㅋㅋ 돌발톱 산맥에서  민간인 죽였다고  자기손으로 직접 처형하더니  이게 알고보니까 부하 클라스가 작아서 그런거였나 싶음.

솔직히 가로쉬가 가장 호드 차기 대족장으로 딱맞았는데, 튀겨지고
가로쉬보다 더  갑자기  실바 대족장되더니  쭉  스토리 개병신만드는중.
볼진이랑 바리안을 ㅋㅋㅋㅋㅋㅋㅋ 뭔 시발 개밥처럼 만들어 놨음.(바리안 빌드업 생각하면  부서진 해변 전투는  한참 부족함. 최소한  킬제덴 직속 정예병들한테 따이면 몰라. 굴단은 참여도 안했고 그저 삼류 악마잡다가 죽음) 

그래서 그냥 생각한게 실바나스 따가리들 뺴고 얼라에 편입하자는 생각이 나옴.
설정상으로 문제 있나? 없음. 오히려 기존에 있던 문제들 싸그리 해결.
척을 지던 길니아스  짝짜꿍 한번 맞추니까  혈맹됬고, 검바산  드웦도 마찬가지.
애네들은  대전쟁때도  포로처형은 커녕  수용소 지들 세금걷어서 만든 애들임
들어가면 어쩔꺼임? 다 죽일꺼? 

언데드는  생자에 대한 욕망이 있다는것도  솔직히 옛설정. 빛의 언데드가 있는 판국에 무슨 .
호드 얼라 지속적으로 진행됬던 전쟁으로 인한  부가 피해 사라지고, 이에따라 서로 반골도 점점 옅어지겠지.
몇 안되는 호드의 주술사와 드루이드 들로 불모의 땅 풀 만든거 보면 호드가 지금 아즈샤라위로 나무 깍는것도 사라짐.  듀로타? 나엘 합세하면 식량공장 금방됌. 따라서 생존을 목적으로 땅을 넓히던 호드와 지키는 나엘간의 현쟁 분쟁 끝남.
블엘은 로르테마르 도 간보고 있었으니까 , 사실  가리토스  같은 트루 워치프 안생기는 이상 상관없음. 그리고 어차피 블엘보다 위험한 공엘도 데리고간게 얼라잔음. 

언데드? 보면 실바 싫어하고 농부 처럼 살고픈 새끼들 많음. 은빛여명회에도 있고. 
사실 언데드 보면 실바 따가리들이 주입식 교육해서 그렇지, 처음부터  미친놈들만 있는게 아님.
타우렌은 그렇고, 오크야 뭐 수용소 시절도 잘견뎠는데  동맹은 말 없지.문제는 검은창이 아니라 잔달라 트롤애들인데
얼라이언스가  가로쉬 욕하면서  똑같은짓 할줄 누가 알았겠음. 근데 로데론 전투때 실바도 비슷한짓 저지른거 알면 
그나마 말이 통하는 애들이 낫지 않을 까 싶음. 

그리고 기존의 실바 좋아하는 애들은 새로운 진영 이름 짜서 완전히 나쁜짓저지르는 진영으로 만들면됌.
얼라에 호드가 붙었으니 악당진영에도 솔깃한 애들이 붙을수 있게끔 얼라 종족 몇몇 넣어주고.어차피 기존에 나쁜 집단들도  종족 안가린 애들 많았잔음.

이렇게 되면 딱이다. 
설정상으로는 이렇게 되면 바랄게 없겠다. 난 제3의 진영으로 강철호드가 있었으면  그쪽에 붙었을텐데 강철호드가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