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자가 떡밥을 뿌리기 때문임.
이러이러 해서 이런짓을 한거야 라고  스토리 라인 탄탄하다고 생각할텐데.
걍  노잼에 멋있는 캐릭터 던져대서 짜증남.

대표적으로 텔드랏실 화재.
실바가 이걸 한 이유. 얼라간에 분쟁을 일으킨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가 첫번째(막상 실바 자신도 리치왕에 복종하지않고   스컬지에서 독립했으면서) 두번째는 병력차를 줄이고자 함.
이런 실바나스의 면모는 가로쉬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너무 포악해서 막은 다른 호드 종족과 다르게  실바나스는 동부왕국에서 포세이큰의 입지를 넓히고자 함에  가로쉬가 방해가 됬기 때문에 가로쉬를 반대했음.

소설이던 설정이던   쭉  호드랑 얼라 병력차가  크게 나옴. 기본적으로 얼라가 더 쏌.
그게  한두군데서 나오는게 아니고  잊을만 하면  알려줌. 거기에  아제라이트가 나온이후 
실바나스가  그걸 연구하기위해 고블린들을 보냈는데,  SI:7애들이  다 죽여버렸음.
병력 딸리지, 새로운 물질로 앞서가는것도 얼라가 알아내서 막았음. 그래서  위협감에 텔드랏실에 불을 지른거기도 함.
아예  한쪽 대륙을 먹기 위해서.

근데 이럴꺼면  이해타산적으로 행하는 모습만이라도 보여주던지, 독불장군적인 모습만 보여주는데다가
지꼴리는 대로 움직이기도 함. 지들 나름대로는 그럴듯한  케리건 시즌 2 찍는것같은데  
막상 즐기는 입장에서는 그닥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