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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02:29
조회: 1,526
추천: 9
실바나스라는 캐릭터가 너무 아까워요실바나스라는 캐릭터가 복수심이 가득했던 캐릭터는 맞지만 지배욕이 강했던 캐릭터 였나요?
아서스에게 살해당하고 복수만을 꿈꾸다가 막상 복수가 끝나니 허무해서 자살도 해보고 이후엔 포세이큰을 위해 다시 싸우기 시작한 캐릭터인데 언제부터 실바나스가 전쟁에 미치고 지배욕에 사로잡힌 캐릭터였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는건지... 지금 하는짓보면 포세이큰도 호드도 다필요없고 그저 자신의 정복욕구를 채우기에 급급한 캐릭터로 나오네요 악역은 만들어야겠는데 매력적인 악역을 만들기 어려우니 인기있는 캐릭터를 이런식으로 바꿔가는건지 죽음이라는 영역에 오래노출되다보면 미쳐간다고 설정하나 던져주면 그만이긴하지만 개인적으로 많이아쉽네요 충분히 더 입체적인 캐릭터로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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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봉낙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