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바나스는 전쟁인도자에서 델라린과 이야기하며 희망에 대해 논함
- 시라와 델라린은 어둠순찰자로 되살아나며 엘룬을 통한 희망이란 없다고 느끼고 실바에 붙음
- 티란데는 밤의 전사 의식을 통해 본 적 없는 공허의 힘에 휩싸임

위 3놈들은 희망과는 관련 없는 사람들임


- 제이나는 쿨티라스의 보랄러스 공성전을 통해 탄드레드를 불러오고 희망을 되찾음.(보랄러스 공성전 엔딩)
- 안두인은 사울팽으로부터 전쟁을 끝낼 희망을 얻음(감옥에서의 대화)
- 사울팽은 ptsd를 앓고 있던 중 자신이 아는 호드를 되찾을 희망을 안두인에게서 발견함.(감옥에서의 대화)
- 제이나는 호드와의 갈등만 가득하던 차에 바인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데렉을 데려오자 호드와의 관계에서 희망을 되찾음.
- 스랄은 자신의 선택을 되돌릴 수 있는 희망을 제이나에게서 얻음(교차로 시네마틱)
- 데렉은 칼리아와의 대화를 통해 희망을 얻음

이렇게 보면 남은 사람들은 희망을 얻은 사람들임


이렇게 놓고 보면 어둠 해안 격전지를 확실히 나중에 내는 것이 더 맞았을 것 같기는 함 그래야 대립이 심각해짐.

관계개선의 희망을 갖는 사람들과 그런 희망따위는 없어져야 한다는 대립각이 맞는데 뭔가 아쉽긴 함..

그냥 보다보니 희망이 있냐 희망이 없냐로 대략적임 이야기들이 분류되는 것 같아서 적었음(나처럼 생각한 사람들도 많겠지만)



그렇다면 남은 느조스, 아즈샤라는

당연히 희망을 갖는 애들은 아닌데 얘내들은 실바나스와는 세력의 근원이 다르니 지금 격아는 총 3개의 집단이 있다고 볼 수 있음.


스랄 제이나 안두인을 비롯한 희망파

실바 티란데 델라린 시라를 주축으로한 무희망파

느조스 아즈샤라를 핵심으로하는 공허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