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와 호드 갈등의 일부분을 줄일 수 있었고
(사울팽의 죽음에 대한 얼라 지도자들의 감회)

새로운 호드에게서 희망을 봤고
(돌아온 스랄, 제칸)

실바나스의 본심이 드러나게 했으며 결국 대족장 자리에서 밀어냈고
(호드 이즈 나띵)

제일 중요한 건 격아 시작부터 계속해서 자신이 그렇게도 원하던 죽음을 맞이함

로데론 전투 이후 삶의 의지를 불태운 건 호드를 돌려놓겠다는 목적으로 움직인 거였고 결과적으로 그걸 성공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