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성전부터 생긴 고질적인 부분만 지적해보겠음.


1. 기존 영구적인 날탈 시스템 삭제

날기 위해서는 상점에서 골드로 구입해야 살수있는 비약? 같은것으로 제한시간 5분, 쿨타임 30분
날고있는 상태에서 내리는 순간, 쿨타임 30분 적용

애초에 날탈의 목적은 퀘스트 및 업적 용도 혹은
빨리 가기위해, 잠깐 잠깐씩만 쓰이도록

골드 회수에도 적격


2. 얼라이언스에 하이엘프 합류.
(한국 서버 인구 비율 붕괴 및  북미,유럽 얼라이언스 레이드 붕괴의 원인)

애초부터 인간,드워프들과  전쟁, 죽음도 불사하던 엘프들이
가리토스 한명의 꼬장 때문에 얼라이언스를 탈퇴한것도 모자라
숙적 트롤이 있는 호드에 가입한다?
그리고 그 호드는 전쟁, 죽음도 함께하던 숲트롤들, 줄진을
고작 블러드 엘프 합류 때문에 사이 틀어져서 줄진의 목을 딴다?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들을 억지로 허용한 스토리라면

하이엘프는 오히려 훨씬더 이해 가능한 수준으로 얼라이언스에 합류 가능하리라 생각함
예를 들자면, 판다렌처럼 만들면 될듯.

→하이 엘프로 시작
→시작 부분 주요 퀘스트는 마력 중독에 빠지는 스토리
→퀘스트 말미, 중독을 이겨냄 = 하이 엘프 / 중독을 이겨내지 못함 = 블러드 엘프

판다렌은 직업에 상관없이 마지막에 진영을 택할수 있었지만,
하이엘프는 직업을 고른 순간 퀘스트 동선이 나뉘어지면서 각 진영에 합류

하이엘프   = 전사,  사냥꾼,  도적,  주술사(정령술사)
블러드엘프 = 마법사, 흑마법사, 사제, 성기사(혈기사)


3. 얼라이언스에 하이엘프를 합류시키고, 드레나이는 거대 NPC 세력으로 남겨 뒀다가
   군단에서 추가, 
   혹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마그하르 오크와 함께 추가 해도 좋았을듯




원래 2006년부터 얼라이언스로 시작했었는데
불성 이후부터 붕괴 된 인구 비율
그리고 리치왕의 분노땐 절정

(얼라이언스는 막공 한번가는게 정말 힘들었는데 호드는 파티가 넘쳐났었으니...)

결국 대격변 초~중반부 부터 호드로 시작하게 됨  (불의땅 나올즈음)


클래식을 하면서 저의 초창기 와우시절이 기억나서 이렇게 끄적여봤네요
그놈의 블덕 때문에.....
본섭에서는
레이드 컨텐츠에선 정말 아무것도 아니게 되버린 얼라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