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매번 과거글에서 은근주장했지만
과거청산과 과거가 중요하다는 사울팽파
그딴거없고 돼는대로 당장 강한게 중요하지 파의 실바파의 싸움이라 예측했던대로
인게임시네마틱에서 그대로 보여줌
사실 쓰랄은 이 둘중 어디도 끼지못함 가장 이질적인 호드라 볼수있음

실제로 과거오키쉬호드 즉 워 1,2를 부정하려한다면 검은날개둥지레이드는 있어선안됬고
초갈과 그에 파생된 굴단에서파생, 헬스크림파생등 
그외모든 호드스토리의 근간을이루는 여러부족들 스토리가 나와선안됬음
즉 아무리부정하려해도 워1, 2의 스토리는 와우내 세계관에서 지나와진 부정할수없는 설정이란거임
(과거뎃글에서 아직도 워 1,2 이야길하냐하는데 이번시네마틱에서 ㅋㅋ 대놓고 인정해버림 ㅋㅋㅋ)

그럼 쓰랄은 무엇인가?
과거 전범호드를 벗어나고싶은사람들 입장에서는 이것은 제2의호드 즉 아예 새로운호드라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쓰랄이만든 호드는 설정집이나 소설에 묘사된대로 과거 1차대전쟁에서 이세계포탈로 침공한 호드가 2차대전쟁에서 패배한후 패잔병, 범죄자, 수용소등등으로 흩어진상태에서 이걸 쓰랄이란 호드가 규합해서모은게 지금의 호드인거임
즉 그뿌리는 1차대전쟁의 호드라볼수있음 그래서 쓰랄이 이를 속죄하기위해 더이상 동부왕국에있지않고 칼림도어라는 새로운땅으로 이주한것도 사실이고 워3스토리에나오는 대로의 3차대전쟁을 나엘과 제이나와함께 막아내기위해 칼림도어에 간것도 사실임
그래서 본인이 쓰랄소설에서 느끼기에 쓰랄이 인기가 많았던것은
어찌됬든 침략했던건 지울수없고 우리는 살아가야되니까 살아가는동안 잊지말자 그리고 보여주자
라는 의미로 이해했음

근데 이걸부순건 가로쉬
언제부터? 우리가? 원래우리가 살던대로 살자!!
사실 스토리에서 가로쉬의 명분이 좀더 직선적이었다면 어땠을까 라는생각도해보는데
묘사를 많이 못준의미를 굳이 이해해보려 한다면 
사실 일반인 입장에서 극우주의나 민족주의, 순혈주의 등등은 적당한 컨셉질로는 '그려려니 수준이지'
완전히 이해하기 힘든게 사실임....... 이거 팩트임;; 일반인이보면 거의 사이비 광신도 느낌이들거든;;;

그리고 지나서 측면좌....
측면좌가 가진 입지를 "과몰입해서" 설명해보면 결국 개처럼일했는데 외국인이라 천대받는느낌이었음
오그리마공성전의 주축을 담당한것도 사실 측면좌였고 실제로 피해를입은것도 측면좌
그런데 웃기게도 주체가되지못함.....
마지막에 쓰랄께서 친히 내려와 왕관을 하사하셔서 대족장이됨......
그리고 전쟁군주때는 단1의 활약도없으며 군단땐 컷씬단 몇초로 측면을사수못해서 측면에찔려 사망
후에 낫띵좌에게 아직까지 밝혀진내용으론 그럴싸한 이유없이 부두신비로 모두가 낫띵하게해버림....

마지막 낫띵좌
처음 와우를 언데드로 접했을때 여왕여왕여왕 내내 여왕님 할때부터 알아봤는데
(사실 그래서 접음 너무 내 케릭터, 주변npc가 주체성이없어서)
말그대로 실바는 원래이런애였음 원래이런 설정을 좋아하는사람은 좋아하는거고 싫어하는사람은 싫어하는건데
여기다가 우리여왕님은 상냥해서 이렇지않단말야!! 후욱우훅 이건좀.... 애초 실바가 대족장되는순간
실바의 총알받이 수족이되는건 당연한수순이었던거같은데...
(이건 언데드 초반마을 퀘스트들 해보면 알게됨 가장인상깊었던건데 폐광갱도 폭파되서 매몰되는데 여왕님은 우릴 잊지않는다나뭐나? 하면서 시체들이 매몰되는데 관리자는 신경1도안씀 ㅋ 실바도 자기 이야기만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