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아: 사과를 하려고 연락한 건 아니시겠죠. 저희를 왜 여기로 부르셨나요?
릴리안: 이 용사가 프라우드무어 경을 향한 당신의 친절을 목격했습니다. 고통받는 그분을 당신이 어찌 도우셨는지를. 슬프게도, 전쟁에서 고통받은 건 그분만이 아니죠.
칼리아: 나이트 엘프 파수대? 어째서... 빛이시여!
릴리안: 많은 이들이 텔드랏실에서 쓰러졌습니다. 어떤 이들은 분노와 암흑 속에 되살아났고, 자신의 동족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그들 또한 버림받았죠.
데렉: 칼리아, 나는 그들이 겪은 고통을 압니다. 절망감. 그들을 위해 뭔가 하셔야만 합니다.
칼리아: 그럴 거에요, 데렉. 함께 말이죠.

유출 대사를 보면 결국 실바는 기껏 공들여 만들어놓은 나엘 언데드들까지 버렸다는건데... 시라나 델라린도 저기 있을까요

결국 칼리아가 언데드 수장 될 삘인데 이러면 나엘 언데드들은 어떤 반응 보일지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