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조스에 대항해 쓰일 수 있는 그들의 힘 중 하나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지.

내가 직접 그의 더러운 심장에 이 칼날을 박아넣었을 것이었다... 너희들이 내 계획을 방해하지만 않았어도 말이지.

상관없다. 잘아타스는 너희들 것이다, 필멸자여. 정확하게 찌르거라. 첫 번째 일격이 실패하기라도 한다면, 다시 시도할 수 있는 목숨은 주어지지 않을 테니까.



이딴 대사를 쳐 넣으니까 세탁기 소리가 나오지;;

아즈샤라도 나름 올드비에 나가의 여왕, 최강의 마법사, 거대한 야망 등등

성격상 누군가와 협력하거나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필멸자들과 손을 잡는다거나 그런 캐릭터가 아닌데

사실 난 고대신을 쓰러뜨리려고 했으니 이제 손을 잡자! 가 아니라

니들 필멸자 따위랑 손을 잡느니 죽어버리겠다 이러는게 더 아즈샤라답고 멋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아니면 협력하더라도 대사를 좀 잘 쓰던가... 왜이리 자꾸 세탁기 돌리려는 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