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노스 귓속말 개인 추측이니 그냥 재미로만 봐주세요~

11일 확게에 올렸었는데 역게로 옮기면서 본문 몇몇 수정합니다~

 

 

1. 마지막 어둠이 지면, 잠의 아버지가 그의 잔치를 맛보리라.
└마지막 어둠은 [와우 우주관]을 통해 보면 공허 - 고대신 입니다.
고대신 즉, 느조스가 패배하면 [잠의 아버지]가 좋아한다고 하는데 지금 양썹에서 트롤의 로아 중 죽음의 신 [뮤잘라]의 또다른 이름이 잠의 아버지라고 합니다.해당 내용은 줄파락 [데칼의 서판]에 나와있다고합니다. 뮤잘라는 모래부족 트롤이 섬기는 로아 중 하나이며, 격아 탈파락에 뮤잘라 제단이 있습니다. 즉, 잠의 아버지는 죽음이며

고대신과의 전투로 많은 이들이 죽을 것으며 죽음은 이를 아주 좋아한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한국 번역으로 [뮤잘라]가 아닌 [무에잘라]로 확인되었습니다.

 

2. 황금이 빈 왕좌를 주장한다. 빛의 왕관이 어둠만을 가지고 오리라.
└현재 빈 왕좌는 호드[대족장] 이라고 많이 생각하지만 빈 왕좌는 [메네실]이라고 추측됩니다. [칼리아 메네실]은 로데론 왕좌에는 관심이 없고 포세이큰의 구원이 우선적로 보입니다. 문제는 칼리아가 아닌 [탤리아 폴드라곤]의 입장입니다. 현재 양덕에선 [탤리아 폴드라곤]이 [칼리아와 볼바르의 딸]이 아니냐고 말이 많습니다. 소설에서 칼리아는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비밀리에 스톰윈드의 한 병사와 결혼하였고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는 칼리아의 임신을 알게되고 태어난 아이는 멀리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아서스가 왕위에 오르면 다시 왕가에 불러 같이 살수있도록 약속을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서스는 '썩시딩유'를 통해 로데론은 스컬지가 장악하게 되고 남편은 전장으로, 칼리아는 피난을 가다 알론서스 파울을 만나 후에 나루를 접하게 되고 황천빛 사원에 있게 됩니다. 칼리아의 대사에서도 멀리 떨어진 남편과 딸아이가 걱정된다고 하는내용이 있습니다. 만약 칼리아의 딸이 탤리아 라는게 사실이라면 탤리아는 메네실 왕가의 최후의 후손이 됩니다. 8.3 npc 대화에서 안두인과 제이나의 대화 중에서 안두인이 탤리아에게 볼바르의 비밀을 말하지 말자고 하는데 만약 안두인이 볼바르의 진실을 숨긴다면 군단 일기노스의 소년왕의 세가지 거짓말중 하나가 되겠죠. 제이나의 대화에서 보면 탤리아가 나중에 알게되면 더 힘들게 될거다 라고 합니다. 아마 안두인은 탤리아에게 아버지의 진실을 감추고 나중에 탤리아는 그 사실을 알게되겠죠. 자신은 어머니(왕가)의 후손이니 로데론의 왕좌를 주장하게 될것이고 찬반을 통해 얼라이언스 분열이 될거고 크거나 작은 분쟁이나 전쟁이 생길것같습니다.

전쟁영웅과 왕가의 후손이 로데론의 왕좌 계승을 주장하며, 이를 통해 '진영간'의 불화가 또다시 싹튼다. 라고 추측됩니다.

 

3. 그들의 여왕이 손짓하면, 9마리의 까마귀가 날아간다. 각자 그녀의 호의를 얻기 위해 상을 찾는다.
└'여왕'과 '까마귀'는 저두 잘 모르겠네요. 한두마리의 '까마귀'라면 모를까...9마리라니.. 아마 '여왕'은 사마귀 여제을, '9마리 까마귀'는 신세대 용장들 일꺼라 생각합니다.판다리아에서 사마귀들은 고대신을 숭배한다고 하니 대충 생각한다면 8.3에 사마귀족이 다시 나오면서 필드보스로 여제가 나온걸 봐서 사마귀 또는 고대신을 숭배하는 무리가 또 나오거나 업뎃해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황혼의망치단이라던가...


(추가)기존 군단때 일기노스의 귓속말 중 '까마귀'는 카드가 아니면 오딘과 관련된게 아닌가 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일기노스가 말하는 '9마리의 까마귀'는 발키르고 그들의 '여왕'은 '실바나스'로 추측됩니다. 리분시절 이후 9명의 발키르는 실바나스에게 충성을 서약했습니다. 그 9명은 '안힐드' '아가타' '아투라' '대슐라' '아라드네' '시그니' '브리냐' '카이라' '정체불명' 입니다. 그중 '시그니'와 '카이라' '정체불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사망했습니다. 하지만 발키르는 오딘이 어둠땅에 관여하기 위해 만들었고 [죽음]에 속해 있기때문에 사실상 죽은게 아니라 어둠땅에 귀속되어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직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9번째 발키르는 최초의 발키르인 '헬리아'가 아닐까 추측 합니다..



4. 생명의 신하가 배반하려 위장한다. 녹색 눈을 조심하라.
생명의 신하는 [와우 우주관]으로 보면 야생신 입니다. 야생신은 주로 우르솔, 골드린 등 있습니다. 번외로 로아도 있습니다.야생신, 로아 중에서 '녹색눈'이라고 뚜렷하게 나온건 없어보이네요. 하지만 '녹색 눈' 이라고 말한다면 대부분 녹색용군단을 떠올리겠지만 용군단들은 생명에 속하지 않고 티탄에 속합니다. 오리시절부터 용군단들은 힘을 '소모'만 해왔으며 격아에서 아제 정수 퀘를 통해 현재 큰 영향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단지, 에메랄드 꿈에서 몇몇 공허에 물들이는 게 보이지만 '배반'이라고 말하기엔 어긋난 표현같네요. 그럼 '녹색 눈'이면서 '생명'에 속하는건 저는 드루이드밖에 떠오르지 않고 드루이드 라면 말퓨리온 이겠죠.현재 티란데와 말퓨리온은 공석이여서 어디서, 어떻게 있는지 모릅니다. 아마 복수에 집착한 티란데와 함께 차기 소확팩이나 확팩에서 [타락]이기 보단 개인 감정인 [복수]로 인해 또다시 진영간의 전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쟁중 티란데와 말퓨리온이 늦잠자다 나왔는데 휴전,종전됬다고 깽판 부린다. 라고 추측됩니다.
 
5. 이제 다섯 개의 랜턴이 어두워졌다. 그들이 찾는 불꽃이 주인님의 길을 밟혀주리라.
└군단에서는 '횟불'이였지만 이번엔 '랜턴'입니다. 다섯개는 용군단, 아제 정수, 세계수 등등 많은 추측이 되지만 제 추측은 다섯용군단입니다. 용군단 초기에 티탄이 고대신과 싸우기 위해 다섯 용족에게 힘을 부여했습니다. 현재 아제 정수 업글로 통해 용군단은 힘을 잃었고 자기관리하는데도 벅차는게 보입니다.(특히 녹용) 그들이 찾는 '불꽃'은 아제심장이고 아즈샤라가 아제심장은 티탄의 구속을 깨트릴 열쇠라고 하니 그걸 가지고 나이알로사에 가는거니 [공허]는 좋아하겠죠.

다섯용군단의 정수가 사라졌다, 정수를 담은 심장은 나이알로사에 와서 검은 제국에 큰 보탬이 된다. 라는 거겠죠.

 

6. 눈먼 여왕이 뼈의 홀을 휘두른다. 깊은 곳에서 그녀는 밖으로 파멸을 외친다.

└'뼈의홀'에서 뼈는 죽음을 임시하고 죽음과 관련된 여왕이라면'실바나스'떠올리겠죠. 하지만 '밖으로 파멸을 외친다.' 실바나스는 성격상 자신이 원하는걸 겉으로 표현하거나 말하지 않기때문에 여왕은 실바나스다 라고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 여기서 헬리아와 오딘의 떡밥이 좀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딘은 어둠땅(죽음세계)를 보기 위해서 발키르를 만들려고 하지만 헬리아가 반대를 해서 오딘이 최초로 헬리아를 발키르로 만들어버립니다. 분노한 헬리아는 오딘에게 큰 저주를 내려 오딘은 용맹의전당에서 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헬리아가 있는 헬하임은 정확하게 어둠땅이 아니지만 어둠땅에 큰 영향력을 준건 맞습니다. 군단에서 헬리아는 처치 되었지만, 에이르는 헬리아는 죽지 않았다, 죽음을 죽일 순 없다. 라고 합니다. 헬리아가 군단때 오딘에게 크게 패배 하고 자기가 거주하는 곳에서 행패를 부리는 거겠죠.

헬리아가 어둠땅(죽음세계)에서 행패를 부리며 오딘놈한테 복수할꺼다 라며 이불킥한다. 라고 추측됩니다.


(추가)눈먼 여왕은 '티란데' 일꺼다 라고 양썹에서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복수'에 눈이 멀었고 엘룬의 '여제'가 아닌 '밤의 전사'로 거듭나기도 했습니다. 엘룬의 '어두운 면'을 받아들여 '티란데'는 오로지 복수(죽음)만을 바란다는걸로 추측됩니다.

 

7. 교활한 자들이 여섯 주인 앞에 무릎을 꿇는다. 하지만 오직 한 명만을 섬긴다.

└이건 그냥 공허 특성상 허언증 같습니다. 교활한 자들은 유저들을 말하는거 같고 여섯 주인은 [와우 우주관]을 관장하는 총6개의 속성을 말하고 오직 한명은 [공허]를 말하는거 같습니다.



이쯤되면 일기노스가 말하는 '주인'과 브원삼디가 말하는 '그분' (영어로 my boss)은 동일 인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