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덴과 마그니의 희생
2. 아제로스의 심장 목걸이 회수
3. 살게라스 검의 제거
4.앞으로는 대변자와 대수호자가 필요 없는 상황
5.희망(삶) <-> 죽음의 대비
6. 실바나스 등장


먼지가 가라앉고 마침내 느조스를 물리친 용사들.
지금까지 아제로스를 회복시키기 위해   온 대륙에 나타난 아제라이트들을 목걸이에 모았고, 용군단의 정수도 세계혼을 위해 털어넣었다. 온 아제로스의 치유사들이 아제로스 회복에 힘을 집중하지만  부족하다.
결정적인 순간.  마그니는 자신과 라덴의 힘을 다하면 아제로스를 치유할 수 있다는걸 깨닫는다.  곧 마그니와 라덴이 빛과 함께 사라지고,
티탄 아제로스가 일어나 대지에 꼿힌 살게라스의 검을 뽑는다.

마침내  최후의 티탄이  생명을 얻은 것이다.

한편 생명과 희망은 영원하지 않으며,  오직 죽음만이 영원하다 믿는 실바나스는  “너희들은 아무것도 아냐” 라고  조용히   읖조리며 어둠땅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