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온이 다시 등장하고, 검은날개 강림지가 다시 등장하고, 루머의 용의 군도. 그리고 느조스의 타락으로 악인이 된 데스윙 까지 별 생각이 다 듭니다.

히오스 새로운 영웅이 데스윙인 것도 그렇고 일리단 재활용 전적이 있으니 블리자드라면 못할 것도 없다 생각되네요.

느조스가 죽으면서 검은용의 타락이 씻겨졌다! 라는 설정이라면 납득은 가겠지만 그 타락의 결정체인 데스윙이. 유저들의 목걸이가 아닌 아제로스의 심장이라 불리는 주술사 전당, 혼돈의 소용돌이 에서 죽었다는 점 까지..

어쩌면 일기노스가 말한 심장이란 그 곳이 아닐까도 생각됩니다. 괜히 래시온을 다시 등장시키진 않았을거고. 히오스 영웅도 데스윙인건 그냥 우연이라기엔.. 확장팩 추측은 언제나 재미있지만 뭔가 짜맞춰 지는게 루머대로 진행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용의 군도만 나오는게 좀 시시하다면 그 자리를 데스윙이라는 큰 존재가 체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