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해야 전 우주를 불태우려던 불타는 성전의 심장부이자, 군단의 무한한 힘의 근원, 암흑티탄 살게라스의 힘의 권좌인 아르거스, 한낱 고대 아제로스를 뒤덮었던 공허의 타락의 정점이자, 검은 제국의 중추인 나이알로사따위야 패치 하나로도 해준 게 황송할만큼 별볼일 없고 하찮은 지역들이었죠. 1만년 동안 대기타던 나즈자타같은 건 말할 것도 없고요.

어둠땅 기대가 큽니다. 아르거스나 나이알로사,나즈자타도 짬처리하는 가운데 어둠땅은 메인 지역에 여러 던전들도 포함하고 있으니, 실바나스 뒤에 서있던 짭사우론도 얼마나 대단한 존재일지 두근두근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