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나루)의 적은 어둠(공허)
무질서(불타는 군단)의 적은 질서(티탄)


죽음의 적은 생명인데.............

생명을 대표하는 야생신들은 솔직히 지금까지 등장했던 여타의 적들에 비해

격이 좀 많이 떨어지는거 같은데 말이죠...


정체불명의 유일신 달의 여신 엘룬.... 나루 혹은 공허로 추정되는 존재....

생명에 속하는 사슴신 말로른과의 사이에서 세나리우스를 잉태하기도 한 엘룬인데 말이죠...

엘룬의 생명쪽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있을려나요.




뭐,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꼭 죽음의 적을 생명을 상징하는 무엇으로 특정할 필요는 없어보이기도 하지만,

살아있는 모든 존재는 죽음의 적일테니....


그리고, 여전의 공허의 위협은 잔재하고, 나루도 영 못믿을 존재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