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노어의 경우, 행성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을깨 아그라마르가 발견하여 여러 생명들을 만들었죠. 사실 드레노어의 모든 생명체는 아그라마르가 만들었다고 해도 될정도로..
이렇듯 티탄은 질서라는 이름답게 우주에 있는 행성에 생명을 불어넣은 일들을 하죠. 그 행성자체가 티탄이 잠든 행성이든 아니든말이죠.
불타는 군단은 무질서라는 말 답게, 모든 것들을 파괴하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행성에 있는 생명들을 말살하는 임무이죠.
사실 자기종족인 티탄을 찾으려는 판테온과 행성이 공허에 잠식되는걸 막으려는 불타는군단(살게라스)의 행동이라는 숨은 의도가 있습니다.

물론, 아제로스는 누가 생명체를 만들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티탄이 생명을 만들 수 있다(?)라는건 드레노어를 통해 나온것같고,
그렇다면 이 생명의 반대인 죽음역시 티탄들이 이미 알고 있는 영역인걸까요? 혹은 이미 생명과 죽음의 세계까지 만들었던걸까요?

죽음의 세계란것이 결국 각 행성마다 존재할텐데, 이번 확팩을 통해 죽음의 존재에 대해 나올텐데, 그렇다면 생명의 상위존재는 누가 있는걸까요?
그게 아제로스에서는 엘룬인 것일까요? 우주적으로 움직이는 티탄보다 더 고귀한 존재가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