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탄생은 빛과 어둠(공허)에서 시작되었음.
공허는 물질세계에 없는 공허의 군주를 비롯하여 그들의 하수인격인 고대신들이 있음.
빛은 현재까지 알려진바로는 제라등으로 이루어진 고귀한 존재인 나루라는 종족(?)이 있음. 생명체라고 하기보단 뭔가 우주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존재로 알고 있음. 이들의 최상위는 아직 제라 외엔 누군지 모름.

또한, 질서와 무질서가 있음.
이 우주를 질서있게 만드는게 티탄. 티탄은 행성의 생명체라기보단 행성 그 자체. 특수한 행성에서 나오는 고귀한 존재. 알려진 바로는 공허에 완전면역이라고 알고있음. 이들은 행성들을 여행하며 새로운 생명을 뿌리고 질서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함.
무질서역시 티탄의 가장 강력한 전사인 살게라스에 의해 만들어짐. 누군가에 의해 타락했기보단 스스로 그렇게 되어버림. 그럼 나스레짐 등의 악마들은 기원이 어디인것일까? 티탄들은 죽으면 죽음땅으로 가는것일까?

그리고 죽음과 생명이 있음. 근데 이 설정이 모든 우주에 있는 생명이 죽으면 한곳으로 간다고 함. 도대체 여기는 어디에 있는것인가? 그럼 반대로 모든 생명이 창조되는건 어디인가? 티탄이 만들어내는것은 아니었는가?
그럼 죽음과 관련된 것은 설령 티탄이나 공허라 할지라도 절대 관섭할 수 없는 공간인가?

연대기의 설정과 너무나도 달라져버려서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저는 단순히 죽음땅, 어둠땅이 아제로스의 생명들이 죽으면 가는 공간인줄 알았는데 전 우주의 생명이 죽으면 가는 공간이라고 해서 더 혼란스러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