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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4 13:53
조회: 5,473
추천: 6
볼바르가 의외로 리치왕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는 가설
리치왕 직후
그동안 성기사라서 이런 디자인을 못 입었을 테니 사실 속으로는 이런 해골이 박힌 디자인 옷을 입어보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 굳이 저 투구를 쓰고, 화상으로 몸도 성치 않은데... 바지랑 어깨갑옷까지 차려입었네요. 아마 투구만 아니였으면 갑옷까지 차려입었을 것 같습니다. 리치왕 갑옷을 저렇게 딱 리폼해서 입고, 무기도 다시 만들라고 시킨 듯 하니 늦은 중2 감성이 터진 것 아닐까요?
실제로 얼음왕관까지 실바가 그냥 들어올 수 있었던 게 볼바르가 주말에 아침점호를 시켜보고 싶어서 그런건지 병력들이 그냥 왕좌앞에 오와열 맞춰서 서 있네요 저럴 필요도 없었을텐데... 뛰어오는 것도 아니고 병사들이 어기적어기적 기어오는 게 주말 아침점호가 확실합니다. 사실 볼바르는 리치왕 생활을 의외로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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