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승천의 보루 끝나고 말드락서스로 온지 얼마 안 되는데, 내가 아직 군단시절 전투군주 뽕이 덜 빠져서 그런가, 뭔가 악당들이 계속 나타나는데 전혀 위압감이 없고 다 허약해보임.

그리고 승천의 보루에서 용장인지 뭔지 쫄다구들이 반말로 명령하던 거에 이어서 이젠 뭐 후작 남작 이런애들이 엄청 개무시하면서 굴림. 솔직히 다 썰수 있을 거 같은데... 솔직히 우리가 드라카한테 명령받을 짬은 아니잖음? 그냥 먼저 죽은놈이 선배다 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