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마음에 안드네요 워크래프트 3 배경설정부터 등장하여 오리지널부터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해온 고대신들이 이제는 봉인되었으니 그냥 유저들에게 맞아죽었다라니 슨 악마들도 뒤틀린 황천이나 지옥 마력이 풍부한 곳에서 죽지 않으면 불멸인데 이렇게 죽다니 너무 아깝다고 생각되네요
크툰이나 요그사론도 계속 써먹을수도 있고 특히 느노스는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봉인에서 풀려난 고대신이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울둠하고 영원꽃 골짜기를 공격한 것을 제외하면 크게 와 닿지도 않고요 
차라리 대격변때처럼 일시적으로 필드 모두를 검은 제국에 포함하는 대규모 이벤트가 있고 검은 제국의 일부라도 탐험할수 있게 더 컨텐츠를 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잘아타스가 말한 티탄의 건물 이상의 거대한 것들이 등장하지 않은 것도 정말 아쉽네요
느조스를 죽이는 방법도 애초에 그렇게 죽일수가 있었다면 티탄들이 수술을 해서라도 죽였겠죠 어이가 없는 엔딩이였죠
또 무한의 용군단과 에메랄드의 악몽등을 좀 더 규모와 질을 키워서 컨텐츠를 내놓아도 재미있을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소설속의 이야기들을 게임에 집어넣을려면 시간의 동굴만한 좋은 장치도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