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한 길드에 들어갔는데
한분이 너무 잘챙겨주시는거임
그렇게 같이 룩변도 먹으러가고
탈것도 먹으러가고
그러다 알라르가 나왔는데
주사위 하자고하길래
바로 포기하고 양보함
그동안 고마웠던것도있고 알라르는 딱히 취향도 아니기도하고해서
근데 고맙다고 더 잘챙겨주고
학원팟도 꾸려서 탱도 해보게 도와주고
손님팟 데려가서 본인 골드로 템도 사주고
그렇게 와우 하다가
둘다 점점 와우 접속하는 날이 적어지다가
나는 접게됐는데
가끔 히오스할때보면 접속해있어서
배트넷 메세지로 근황 얘기하다가
히오스도접고 바쁘게 살다가
이번에 와우 복귀했는데
통 접속을 안하심..
덕분에 진짜 재밌게 와우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