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섭에서 일주일동안 오그리마에서 점프만 뛰다가 접종.. 아는것도 없고 용어도 어렵고 생소하고 완전아저씨된기분.

전장신청해서 1~2시간에 한번 가면 그때만 신나서 하다가 또 오그리마점프시공 명예레벨30은 되야 쉽게잡힌다는데 명예레벨개념부터 이해가 안가고 어려워서 점프ㅠㅠ 오래하신분들은 1도 이해안가겠지만, 용어자체가 이해가 안가는게 너무많더라구요. 처음보는 신규캐릭 해보려 했더니 해금?이란걸 하라는데 이 용어도 이해안가고. 

결국 그냥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까 하다가 우연히 북미는 할만하다길래 방법 검색해보고 접속~레벨 11 뚝딱찍고 혹시나하고 봤는데 바로 전장 신청되길래 15까지 전장으로 렙업했는데 일단 제가 딱 원하던 와우였네요.재미굿.

PVP유저들은 고민없이 북미가 답인듯합니다. 전장 3분안에 열립니다. 

투기장,전장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이런류의 컨텐츠를 좋아하는분들은 정말 북미가 최고입니다. 

더 충격적인건 저렙파티도.. 너무 잘잡히고 퀘하는데 부근에 사람도많네요. 4명이서 파티해서 10까지 렙업했다는...해외게시판 초대링크 하나 줍어서 들어갔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오늘 정말 만족스런 와우했네요^^

자주보는 유튜브 스트리머가 투기장,전장등 쉽게 진입하고 넓은 시야확보를 위해서 힐러먼저 해보라고 영상에서 추천해서 드루이드 키워보고있습니다. 힐러는 거들떠도 안봤는데  재미있네요 드루이드도. 생각보다 오지랍이 넓은 사람은 힐러도 괜찮은것같아요 전장에서 딸피분들 힐주고 뿌듯.

혼자 조용히 전장즐기고 라이트하게 막공다니기엔 이만한곳 없다니 북미에 한번 정착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