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잘 만들어서 쓰레기 서비스를 한 한정원 뱃 속을 채 워준 와우

 

그 안에 엘룬

 

그 속에 호드,얼라

 

그리고 9년이 흘렀습니다.

 

미친듯이 정공도 뛰어봤고 미친듯이 전장도 달려봤고 미친듯이 필드쟁도 했습니다.

 

이제 남은건 엘룬에 대한 정뿐이지만

 

전 끝까지 지킬겁니다.

 

서버통합만이 살길이라고 하지만

 

너무나 어려운 얘길지도 모르겠지만

 

여러분이 돌리신 발걸음 거두워 주시면

 

예전에 영광까지는 아니겠지만 숨통이 트이진 않을까요

 

어쩌면...

 

그 발걸음이 시작이 되여 다시 정착이 된다면

 

이제 진정한 와우에 주인은 우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두서 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우를 사랑하고 엘룬을 진심 더 사랑하는 허접 도적 소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