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saki 입니다.

 

얼마전 듀로 얼라 Team go에 있던 암사 Ssaki와 동일인물이 맞습니다.

 

지금은 하이잘 호드에 있구요.

 

듀로탄을 떠난지 좀 됬지만, 지인들의 연락을 받고 와서 글 몇자 적어봅니다.

 

철선님과 전 동네 형 동생 사이입니다. 제가 동생이구요.

 

다른 이야긴 다 각설하고 주관적인 생각 다 집어치우고 객관적인 사실만 몇개 적겠습니다.

 

지금 철선님이 하시는 공대장으로써의 언행과 공대장으로써 실력은 전 전혀 모릅니다.

 

흰거님이 말씀하시고 철선님이 말씀하시는 그당시의 이야기만 서술하겠습니다

 

그때 상황은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전탱 죽탱 조합이였고, 아무래도 맨탱이 전사라 힐러님들이 힘들어 하시긴 했었습니다.

 

하지만 실력들이 다 출중하셔서 너프전 모인지 3주만에 5하드를 뚫었구요

 

그 뚫는 사이 힐러님들이 너무 힘들어 하시긴 하셨습니다.

 

그때 철선님이 다그치는것도 분명 있으시긴 하셨고

 

열정이 강하신 철선님은 나쁜 생각으로 하는게 아니라 다같이 잘해보자고 이러는거 라고 몇번 어필 하셨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이 듣기에 다소 기분이 상할 수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다들 안된다고 할때 전탱으로 되게 하자 라는 의지도 있으셨던거 같습니다.

 

그당시 수암사님이 흰거님 이셨습니다. 항상 힘들어 하셨구요 전탱이란 요소에

 

나름 힘든 구간이였고 나머지 딜러들이랑도 같이 보이스를 키며 할 정도로 친분이 두터웠습니다.

 

철선님이 다그치고 할 때 마다 나머지 딜러와 힐러들은 다들 같이 더 열심히 해보자 이런 분위기 였고.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니 철선님이 조금 소외감도 느꼈지 않나 싶습니다.

 

어찌 되었든 그런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철선님은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영상 계속 보시고

 

열심히 하시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그치거나 실수에 대해 다소 너그럽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몇번 가보신분은 알겠지만 넴드를 킬할때 욕하시거나 이런것도 다 사실은 맞습니다.

 

전 그 분의 현실 모습을 알기에 털털하고 욕잘하시는 아저씨 구나 라는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블랙혼을 트라이 하는 도중 같이 하던 신기 님이 현실일로 인하여 케삭을 하고 접으셨습니다.

 

그 때 철선님이 신기가 너무 구인이 되지않아 복술을 같이 구인하기로 하고 구인글을 올리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떄 흰거님이 어떻게 신기 대신 복술로 되겠냐며 서로 이야기를 하는걸 보았고

 

흰거님이 그 날 레이드 게시판과 사제 게시판에 복수회 조합으로 어떨꺼같냐는 글을 올리셨습니다.

 

흰거님과 나머지분들이 이 구인 일로 인해 뒤에서 좀 안좋은 말을 하신건 사실입니다.

 

어쨋든 그 글을 올리고 철선님이랑 흰거님 사이 어떤 말이 오갔는지는 제가 알수 없고

 

철선님이 말씀하신 흰거님이 딜러들 욕을 귓말로 한다라는것도 전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 되서 흰거님이 공탈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철선님은 나름대로 왜 공대장을 못믿냐 이런 생각 이셨던거 같고

 

흰거님은 나름대로 힐러쪽의 의견인데 물어 본게 왜 잘못이냐 이런거같습니다

 

전후 사정은 제가 잘 못들어서 모르지만 그러다 공탈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위에 서술한대로 나머지 딜러들과 친분이 두터웠기에 나머지 공대원들이 멘붕이 되었습니다.

 

근데 흰거님이 말씀하신 으리!의리! 와 철선님이 말씀하신 다 선동해서 데리고 나갔다 라는건데

 

두 분다 사실이 아닙니다. 선동하신 것도 아니고 흰거님의 단독이유때문에 같이 나가자 라는 것도 아니였고

 

잦은 트라이와 인크 때문에 다들 지쳐있었고 몇몇 분은 철선님이 다그치는 걸 싫어하시는 분도 계셨고

 

그런 이유가 복합되어 다들 공탈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름 공대원들도 잘못이 있고 철선님도 잘못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러다 같이 Eco를 가자고 했었다가 ECO 쪽이랑 사소한 오해로 인해 서로 오해를 풀고

 

그럼 할사람들은 아즈샤라 가서 막공이나 다니자 이런 식으로 해서 아즈샤라로 이전을 하게 된겁니다.

 

그 이후 흰거님은 와우에 흥미를 잃어셔서 와우를 잠시 접으셨구요

 

이제 다들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찌보면 제 3자 어찌보면 흰거님 지인 철선님 지인 둘다 되는 입장에서 정말 객관적으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철선님은 나름대로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서 사과를 하고 상처받으신분들께도 물론 사과 드리구요.

 

글이 길어졌군요. 제가 이때까지 제 아이디가 언급되기전 까지 가만히 있었던건

 

철선님이랑 안친해서? 저도 더 망하길 바래서? 아닙니다. 분명 정말 친하고  가끔 술도 한잔 하는 사이입니다.

 

사실도 있고 과장되는것도 있지만

 

지인이란 이유로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싫어서 그리한것입니다.

 

이 글도  쉴드성은 전혀 없고 그대로의 사실만 나열하였습니다.

 

양 쪽에서 이야기들은 것도 있고 하지만 제가 아는 그대로 본 사실만을 서술하였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철선님 진행을 좋아합니다 열정이 넘치시는거 같구요.

 

저와 같은 분이 몇분 계시기에 접지 못하고 계속 하시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제 생각이구요 싫어하는 분도 분명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흰거님도 아무쪼록 마음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궁금점이 해결되셨나 모르겠네요.

 

 

하루가 끝났네요 좋은 저녁 보내세요.

 

 

 

 

p.s.  다들 궁금해하시는데 철선님 한의사는 진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