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지나가는 듀얼출신 아호 호첩인걸 밝혀둠.

 

레인 얼라->에이그윈 얼라->듀로탄 얼라->아즈 호드 테크를 탄 와우져임.

 

듀로에 거주 당시 본인의 지인이 천둥왕 시절 N공장 파티에 갔다가

 

공대장이 아닌 N공장과 같이 다니는 지인들에게 일반창(공창이던가..)으로 비꼬임을 당하고 N에게 중재를 부탁하였으나

 

N공장은 "자신은 리딩을 하는 사람이지 공대원들 수다떠는것 까지 막을 권한이 없다"라는 대답으로

 

지인의 중재 요청을 단칼에 거절하였음. 하지만 잠시 후 다른 공대원들도 보기 싫은지 공장에게

 

귓말을 하니 마이크로 한마디 했다고 함.

 

"길원분들 일반챗 그만해주세요. 자꾸 귓들어와요."

 

까댈꺼면 길창이나 채널로 까대던가 공대원들 다 보고 있는 상황인데 그렇게 일반챗으로

 

실컷 까대게 놔두다가 다른 공대원들이 하나 둘씩 이야기가 나오니깐 제제하는 척을 하는건

 

좀 병맛같아 보임. 혹시나 이 사건이 섭게나 사사게에서 거론 되었을 경우 자신은 중재를 했다고 티내는거 같았음.

 

물론 섭게나 사사게에 뜨진 않았습니다.

 

이까진 본인의 지인이 겪은 것을 들은 이야기고 지금부턴 본인의 이야기임.

 

오공 진도를 끝내고 주력캐릭들 싹다 아즈로 넘기고 듀로에서 남은 캐릭으로 탱자탱자

 

지인파티나 다니면서 놀면서 수도를 키움.

 

맞음. 인장에 있는 아이디 병신같은 그 수도에여 ㅇㅇ

 

당시 N공장이 올하드 파티를 파창으로 광고할무렵 한번씩 듀로에서 파티를 가게 되면

 

암사로 갔었음. 사전에 못하면 까인다라는 말을 들었지만 본인은 당시 최소한 실수로 까이지 않을

 

자신은 있었고 실제로 N공장에게 까이지도 않았음. 다른사람들이 까이는걸 보며

 

"왜 저리 심하게 까지"라는 생각을 헀지만 빨리 끝내고 싶어 암말도 안함.

 

여튼 몇번 다니다 보니 수많은 템들이 뽀각되고 그것을 보며 당시 키우던 수도가 생각남.

 

본인이 키우던 수도는 당시 530~540 언저리 템렙으로 무작이나 탄공만 돌면서 퀘템을 먹으며 크고있던

 

소위 말하는 세기말 양산형 캐릭터였음. 하도 심심하였기에 키웠지만 당시 어느정도 수도가 재밌기도 하였기에

 

N공장에게 귓말을 함.

 

"혹시 괜찮으면 막넴 빼고는 사장으로 와도 되겠냐. 버리는 템 다 먹고 공대원들이 입찰하는 것은 먹지 않겠다."

 

이 귓말을 받은 N공장은 공대원들에게 물어보고 공대원들이 동의를 하면 수도로 오라고 했었음.

 

이렇게 한 몇번정도 파티를 다녀서 템을 어느정도 맞췄지만 장신구는 하나도 안나옴.

 

어쩔수없이 매주 탄공도 갔지만 탄공에서도 안나옴요 ㅇㅇ

 

그 이후 지인의 요청으로 지인파티 다니면서도 장신구는 나랑 상관 없는 템이였음. ㅇㅇ

 

그러던 어느날 ... 본인이 말로만 듣던 N공장의 타겟이 된 날이 있었음.

 

당시 야드,보기,죽기로 탱을 다니던 때라 탱딜딸 (ㅈㅅ)및 생존에는 빠삭하다고 자부하고 있던 내가

 

사정으로 인해 드리블러로 다니던 파티를 못갔기에 피곤하지만 파티를 찾고 있던 어느 늦은날 밤.

 

N공장이 모으던 11하드가 있었음.

 

그 파티에 본인이 친하게 지내던 형님이 있다길래 귓하고 초대를 받고 아무 문제없이 나즈그림까지 원트로

 

쭉쭉 갔음. 하지만 나즈그림에서 탱 다이로 몇트 전멸을 함.

 

그때 같이 갔던 형님이 일반창으로 농담삼아

 

"양조새끼 장신구 그딴거 끼니깐 죽음 ㅇㅇ" 이라고 말함.

 

본인은 그때 무작 레나타키(업글완)와 영섬 탱커 장신구 업글판을 차고 있엇음.

 

그전까지 탱 다이가 문제가 된건 본인이 아닌 다른 탱커였음.

 

본인이 죽은 트라이에는 나즈그림 탱을 하며 마격을 맞기전 몇초 전부터 양조힐이 비었음.

(대략 마격 전후로 10초 가량 비었던 걸로 기억)

 

그래서 치유물약과 자힐, 묘주회피,정화주 등으로 버틸만큼 버텼지만 결국 찍.

 

이러한 상황이지만 저 농담을 본 공장 왈

 

"세기말이라 그런지 양산형 분들이 많네요. 캐릭에 대한 이해도도 없이 바로 오시면 다른분들 뭐가 됩니까?"

 

라며 그뒤로 본인을 겨냥한듯한 뉘앙스의 말을 함. 빡쳐서 공창으로 바로 반박하려 했지만

 

노렸던것인가 .바로 카운트 땡기고 감 ㅇㅇ. 끝나고 나선 피곤해서 대꾸할 힘도 없었고..

 

그 이후에는 빡쳐서 안감. 로그도 안보고 단순 템만 보고 이해도를 논하였기에 본인은 그날부로 N공장을 차단함.

 

그리고 다시는 가지 않았음.

 

여기까지가 경험담임.

 

N공장은 실수를 하면 까긴 까되 몇명 말대로 수위를 지키며 까야하는데 진짜 주위사람들이

 

까이는 사람을 안쓰럽게 생각할만큼 깜.

 

진짜 그건 너무 보기 싫었음. 까는걸 보면서 안쓰러워 했지만 뭐 내가 공창에 말해봤자 그 공장이

 

고칠거도 아니고 대충 까고 빨리 진행해서 끝내자 라는 마음이 당시엔 더 컸었음.

 

그거랑 당시 늦은 밤이라 그런지 로그도 안보고 날 깟던거만 빼면 괜찮았던 공장이라고 생각함 .

 

하지만 전 안갑니다.

 

그냥 본인에게 맞는 공장 찾아가는게 최곤거 같아여 ㅇㅇ

 

 

결론 : 1. N공장 까긴 진짜 심하게 깐다.

         2. 본인에게 맞는 공장 찾아가면 됨

 

 

PS :  이 자리를 빌어 항상 깽판치는 죽기 챙겨주는 ㅊㅊ 고마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