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블랙퓨즈 회드로 n공장 팟 트라이 갔었는데
법사랑 냥꾼이 n공장 지인이었지

나한테 지뢰가 본진 가까이오면 태풍으로 밀쳐달라고 하더라고
근데 지뢰가 나오자마자 2초도 안걸려서 본진으로 달려들더라고 

그렇게 빨리 달려드는 건 처음봐서 당황하고 늦게 태풍을 눌러버렸는데

충분히 복구하고 계속 트라이할 수 있는 상황에서 짜증내면서 전멸 사인 내더니

날 죽여버릴 듯이 까기 시작하더라고

그래서 냥꾼 덫이랑 서리고리 안깔려서 너무 빨리와서 당황했다 이러니까

그런 구차한 변명하러 트라이팟 왔습니까?

이러더라고

어이가 없는 와중에도 계속 인신공격을 하고
끝까지 지인의 실수는 하나도 지적을 하지 않아서 결국 맨탈이 붕괴됬지..

내 와우 역사상 최악의 트라이 팟이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