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갔던 암사 애즈 입니다...

먼저 정말 죄송합니다.. 아.. 정말..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군요..

 

피씨방에서 공사를 해야되는데 원래 제가 앉은자리까지는 아니었는데 공사를 하다보니

제 자리 밑에 선까지 들춰내서 공사를 해야되는 거더라구요.. 그래서 전 4넴까지 잡고

자리를 옮기려고 했는데.. 갑자기 피씨방 전체 전원이 나가더군요.. 인부가 뭘 잘못건드렸나봐요..

근처에 피씨방도 없는데.. 아 정말.. 알바는 뭐 죄송하다는 말만 해대고... 너무 짜증이 많이나더라구요..

어제 저녁 늦게라도 집에와서 인벤에 사과글을 올렸어야했는데 이제야 올리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

그냥 접어버릴까 하는 생각이었어요.. 어제 밤에는... 그래두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같이가셨던분들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