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티리온섭에 대한 얘기를 할곳이 없어서 여기에라도 주절주절 써봅니다...

2006년 티리온 서버가 열리고. 후에 드레노어 서버와 합쳤었나..(아님 이주를 받았었나) 가물가물 하지만.

여튼 괜히 그립네요. 그시절. 

신서버로 호드강세였던 티리온과 (당시 동접자 1500이상 이었을듯)

이세라-프라우드무어-바엘군 세개의 얼라강세서버가 합쳐진 얼라초강세서버인 드레섭이 

꿈의 결합을 하여서 

우리도 이제 다른 도시섭들 못지않은 강력한 서버가 되었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여튼 그쯤 전 군대를 갔고.

불성 리분 대격변 등등을 거쳐 티섭은 쇄락해갔고. 도시섭 중 하나였던 블랙무어는 없어졌다고 하고... ㅎㅎ

그립네요. 티리온섭. 

심지어 인벤도 아닌 플포 티리온섭게를 밥먹듯이 드나들며 하하호호 재밌게 놀았었는데.
(게임보다 플포를 더 많이했을정도...)

당시 플포에서 같이 놀던 티리온 서버 호드 분들이 생각나서 끄적여봅니다. ㅋㅋ 

지금은 아마 다들 와우 접으셨겠죠..ㅎㅎ 7년이나 지났으니 ㅋ